5개 시도에 폭염 주의보…11년 만에 9월 중순 ‘폭염특보’

입력 2022.09.16 (15:27) 수정 2022.09.16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담양, 전북 전주·정읍·익산·완주, 충남 서천·청양·부여·논산, 경기 안성·평택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동해상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지역에 특보를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2011년 9월 15일·16일 이후 11년만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곳곳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개 시도에 폭염 주의보…11년 만에 9월 중순 ‘폭염특보’
    • 입력 2022-09-16 15:27:27
    • 수정2022-09-16 15:43:46
    재난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담양, 전북 전주·정읍·익산·완주, 충남 서천·청양·부여·논산, 경기 안성·평택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동해상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지역에 특보를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2011년 9월 15일·16일 이후 11년만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곳곳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