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24호 홈런, 고우석 38세이브…LG, SSG 2.5경기 차 추격

입력 2022.09.17 (21:34) 수정 2022.09.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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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2위 LG가 선두 SSG를 2경기 반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오지환의 홈런과 고우석의 마무리 활약이 빛났습니다.

오지환은 1대 0으로 앞서던 6회 우중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두 점짜리였고 자신의 시즌 24호 홈런이었습니다.

9회엔 고우석이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으면서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고우석은 시즌 38세이브로 봉중근이 보유한 역대 LG 투수 한 시즌 최다 세이브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LG는 선두 SSG를 2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SSG는 에이스 김광현이 호투했지만 이어 던진 노경은이 부진하면서 두산에 4대 1로 졌습니다.

롯데 포수 지시완이 KT 강백호의 헛스윙 배트에 맞고 쓰러집니다.

고통 속에서도 강백호를 태그시켜 아웃처리하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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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 24호 홈런, 고우석 38세이브…LG, SSG 2.5경기 차 추격
    • 입력 2022-09-17 21:34:08
    • 수정2022-09-17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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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2위 LG가 선두 SSG를 2경기 반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오지환의 홈런과 고우석의 마무리 활약이 빛났습니다.

오지환은 1대 0으로 앞서던 6회 우중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두 점짜리였고 자신의 시즌 24호 홈런이었습니다.

9회엔 고우석이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으면서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고우석은 시즌 38세이브로 봉중근이 보유한 역대 LG 투수 한 시즌 최다 세이브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LG는 선두 SSG를 2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SSG는 에이스 김광현이 호투했지만 이어 던진 노경은이 부진하면서 두산에 4대 1로 졌습니다.

롯데 포수 지시완이 KT 강백호의 헛스윙 배트에 맞고 쓰러집니다.

고통 속에서도 강백호를 태그시켜 아웃처리하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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