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황학동 상가 건물서 화재…1명 연기흡입

입력 2022.09.18 (20:36) 수정 2022.09.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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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오늘 오후 6시 50분쯤 황학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마신 채로 구조됐습니다. 또, 인근 점포 2곳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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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황학동 상가 건물서 화재…1명 연기흡입
    • 입력 2022-09-18 20:36:20
    • 수정2022-09-18 22:40:44
    사회
오늘(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오늘 오후 6시 50분쯤 황학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마신 채로 구조됐습니다. 또, 인근 점포 2곳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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