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태풍 난마돌 예상 피해와 대처법은?

[앵커]

이번에는 방재 전문가 모시고 이번 태풍의 특징과 피해 대응 방법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인 이호준 KIT밸리 지진해일 전문위원 나와 계십니다.

이 위원님, 태풍이 일본에 상륙해서 계속 북상하고 있는데 이번 태풍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뭐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현재 가장 우려되는 게 영남 해안지역입니다.

이미 힌남노 때 많은 피해가 있었던 곳인데요.

폭풍해일이나 월파 피해 가능성은 커졌다고 봐야겠죠?

[앵커]

그럼 피해 유형별로 하나 씩 짚어보죠.

먼저 해일 위험지역은 어디고, 위험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앵커]

지난 힌남노 당시에는 침수와 고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앵커]

특히 반지하나 지하주차장 침수는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아 피해가 컸습니다.

최선의 대응 방법은 뭡니까?

[앵커]

해안가 고층 빌딩이 많은 부산에선 빌딩풍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빌딩풍은 얼마나 위험한가요?

[앵커]

빌딩풍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앵커]

정전과 단수 피해도 대비해야할텐데요.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앵커]

이 위원님,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도 동해안에 높은 너울이 계속될 거라고요?

[앵커]

이 위원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이호준 위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