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상인데…도지사·도의장 해외 출장 ‘물의’
입력 2022.09.19 (19:32)
수정 2022.09.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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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태풍 북상으로 경북 지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북도지사와 도의장이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 농업협력기술단, 경제사절단이 어제(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미국 LA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포항과 경주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태풍 난마돌로 경북 지역에 추가 피해도 우려돼 경북도지사와 도의장이 부적절한 시기에 해외출장을 강행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 농업협력기술단, 경제사절단이 어제(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미국 LA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포항과 경주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태풍 난마돌로 경북 지역에 추가 피해도 우려돼 경북도지사와 도의장이 부적절한 시기에 해외출장을 강행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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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비상인데…도지사·도의장 해외 출장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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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9 19:32:17
- 수정2022-09-19 19:39:43

연이은 태풍 북상으로 경북 지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북도지사와 도의장이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 농업협력기술단, 경제사절단이 어제(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미국 LA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포항과 경주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태풍 난마돌로 경북 지역에 추가 피해도 우려돼 경북도지사와 도의장이 부적절한 시기에 해외출장을 강행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 농업협력기술단, 경제사절단이 어제(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미국 LA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포항과 경주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태풍 난마돌로 경북 지역에 추가 피해도 우려돼 경북도지사와 도의장이 부적절한 시기에 해외출장을 강행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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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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