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휴경 보상금 지급’…월동무 과잉 우려

입력 2022.09.19 (21:51) 수정 2022.09.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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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대체 작물로 월동 무를 심는 농가가 늘면서 제주도가 대체 작물을 심지 않는 농가에 휴경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 신고 필지와 재해보험 가입 필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 한해 휴경을 하는 농가에 1ha당 210만 원을 휴경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도내 월동 무 재배면적은 5천 400여 ha로 이미 적정 수준인 5천 ha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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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피해 ‘휴경 보상금 지급’…월동무 과잉 우려
    • 입력 2022-09-19 21:51:43
    • 수정2022-09-19 21:55:25
    뉴스9(제주)
최근 태풍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대체 작물로 월동 무를 심는 농가가 늘면서 제주도가 대체 작물을 심지 않는 농가에 휴경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 신고 필지와 재해보험 가입 필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 한해 휴경을 하는 농가에 1ha당 210만 원을 휴경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도내 월동 무 재배면적은 5천 400여 ha로 이미 적정 수준인 5천 ha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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