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 도착…내일 새벽 유엔총회 연설

입력 2022.09.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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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두 번째 방문지인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 순방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을 마치고 영국 런던을 떠나 한국시간 오늘(20일) 오전 9시쯤 뉴욕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한 뒤 한국시간 내일 새벽 1시쯤 유엔총회 첫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유엔 등 국제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유 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나라들이 연대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기조연설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설을 마친 뒤에는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어 한국 시간 내일 저녁쯤에는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양국 현안과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일,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형식과 시간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 등 뉴욕에서의 경제안보 일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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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 도착…내일 새벽 유엔총회 연설
    • 입력 2022-09-20 09:07:11
    정치
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두 번째 방문지인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 순방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을 마치고 영국 런던을 떠나 한국시간 오늘(20일) 오전 9시쯤 뉴욕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한 뒤 한국시간 내일 새벽 1시쯤 유엔총회 첫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유엔 등 국제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유 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나라들이 연대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기조연설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설을 마친 뒤에는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어 한국 시간 내일 저녁쯤에는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양국 현안과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일,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형식과 시간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 등 뉴욕에서의 경제안보 일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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