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기온 크게 내려가…영남 해안 강풍 주의

입력 2022.09.20 (09:19) 수정 2022.09.20 (0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 가을이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태풍 '난마돌'이 일본으로 가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 16.1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나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때늦은 더위가 사라지고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4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태풍은 멀어졌지만 낮까지 경상도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24, 전주와 광주 25, 대구와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8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 산지는 5도 아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날씨] 기온 크게 내려가…영남 해안 강풍 주의
    • 입력 2022-09-20 09:19:24
    • 수정2022-09-20 09:23:58
    아침뉴스타임
태풍이 지나간 뒤 가을이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태풍 '난마돌'이 일본으로 가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 16.1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나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때늦은 더위가 사라지고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4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태풍은 멀어졌지만 낮까지 경상도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24, 전주와 광주 25, 대구와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8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 산지는 5도 아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