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격리 예산 8천4백억 원…“쌀값 저지 못해”
입력 2022.09.20 (10:28)
수정 2022.09.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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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쌀 시장격리에 수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쌀값 하락을 막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021년산 쌀 37만톤을 사들이는데 7천 8백 80억 원을 투입했고, 관리나 가공비용을 포함하면 총 예산이 8천 4백 9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올해 시장격리를 뒤늦게 추진하면서 예산 수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쌀값 정상화에 실패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021년산 쌀 37만톤을 사들이는데 7천 8백 80억 원을 투입했고, 관리나 가공비용을 포함하면 총 예산이 8천 4백 9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올해 시장격리를 뒤늦게 추진하면서 예산 수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쌀값 정상화에 실패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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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시장격리 예산 8천4백억 원…“쌀값 저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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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0 10:28:52
- 수정2022-09-20 11:39:13
정부가 올해 쌀 시장격리에 수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쌀값 하락을 막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021년산 쌀 37만톤을 사들이는데 7천 8백 80억 원을 투입했고, 관리나 가공비용을 포함하면 총 예산이 8천 4백 9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올해 시장격리를 뒤늦게 추진하면서 예산 수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쌀값 정상화에 실패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021년산 쌀 37만톤을 사들이는데 7천 8백 80억 원을 투입했고, 관리나 가공비용을 포함하면 총 예산이 8천 4백 9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올해 시장격리를 뒤늦게 추진하면서 예산 수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쌀값 정상화에 실패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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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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