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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마다 ‘범람 위험’ 남수각 복개 구간 철거 전망

입력 2022.09.20 (19:17) 수정 2022.09.20 (19:56)

제주도정 질문 이틀째…“추자도 해상풍력 권한 명확히 해야”

“차 가로막았다”며 ‘쾅쾅’…둔기로 폭행한 40대 구속

태풍 때마다 하천 범람 위험에 노출된 제주시 남수각 일대 복개 구조물이 철거될 전망입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오늘 도정질문에서 남수각 일대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으면 침수 피해 위험은 상존한다며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행된 산지천 자연재해위험지구 타당성 연구를 보면 복개 구조물 완전 철거에는 천 백 74억 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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