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들 “4초마다 1명꼴로 굶어 숨져”…유엔에 서한
입력 2022.09.20 (21:44)
수정 2022.09.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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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굶주림으로 숨지는 사람이 매일 1만 9,700명에 이른다며 국제구호단체들이 기아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옥스팜과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 238곳은 유엔 총회 기간인 현지 시간 20일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전 세계에서 3억 4,50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2019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초마다 1명꼴로 기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호단체들은 “오늘날처럼 농업 기술이 발달한 때 기근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담한 일”이라며 즉각적인 식량 제공과 장기적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옥스팜과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 238곳은 유엔 총회 기간인 현지 시간 20일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전 세계에서 3억 4,50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2019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초마다 1명꼴로 기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호단체들은 “오늘날처럼 농업 기술이 발달한 때 기근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담한 일”이라며 즉각적인 식량 제공과 장기적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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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단체들 “4초마다 1명꼴로 굶어 숨져”…유엔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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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0 21:44:53
- 수정2022-09-20 22:02:33
전 세계에서 굶주림으로 숨지는 사람이 매일 1만 9,700명에 이른다며 국제구호단체들이 기아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옥스팜과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 238곳은 유엔 총회 기간인 현지 시간 20일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전 세계에서 3억 4,50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2019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초마다 1명꼴로 기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호단체들은 “오늘날처럼 농업 기술이 발달한 때 기근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담한 일”이라며 즉각적인 식량 제공과 장기적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옥스팜과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 238곳은 유엔 총회 기간인 현지 시간 20일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전 세계에서 3억 4,50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2019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초마다 1명꼴로 기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호단체들은 “오늘날처럼 농업 기술이 발달한 때 기근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담한 일”이라며 즉각적인 식량 제공과 장기적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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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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