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교육감 ‘학교 밖 환경정화’ 일방 지시 비판”

입력 2022.09.20 (21:55) 수정 2022.09.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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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모든 학교에 주변 쓰레기 줍기를 지시한 데 대해 전교조 충북지부도 오늘, 성명을 내고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보장해야 할 교육감이 일방적으로 지시 사항임을 강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청소가 강요나 복종의 형태일 때 학생들은 비인간적인 심성을 배우게 된다"는 이유로 "생활 공간 외에는 학생 청소를 배제하라"고 권고했다면서, 학생과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청소 인력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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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충북지부, “교육감 ‘학교 밖 환경정화’ 일방 지시 비판”
    • 입력 2022-09-20 21:55:22
    • 수정2022-09-20 22:02:46
    뉴스9(청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모든 학교에 주변 쓰레기 줍기를 지시한 데 대해 전교조 충북지부도 오늘, 성명을 내고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보장해야 할 교육감이 일방적으로 지시 사항임을 강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청소가 강요나 복종의 형태일 때 학생들은 비인간적인 심성을 배우게 된다"는 이유로 "생활 공간 외에는 학생 청소를 배제하라"고 권고했다면서, 학생과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청소 인력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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