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첫날 금리 급등에 하락…다우 1.01%↓ 마감

입력 2022.09.21 (05:53) 수정 2022.09.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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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하락했습니다.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 313.45포인트 하락한 30,706.2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 43.96포인트 떨어진 3,855.9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95%, 109.97포인트 내린 11,425.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선 현지시간 21일로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날 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3.6% 수준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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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1 05:53:22
    • 수정2022-09-21 06:02:50
    국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하락했습니다.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 313.45포인트 하락한 30,706.2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 43.96포인트 떨어진 3,855.9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95%, 109.97포인트 내린 11,425.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선 현지시간 21일로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날 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3.6% 수준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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