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94세 재즈 가수’ 쉴라 조던 첫 내한 공연

입력 2022.09.21 (06:49) 수정 2022.09.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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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즈 음악계의 거장 '쉴라 조던'이 이번 주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1928년생인 쉴라 조던은 90대 중반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재즈 가수로 한국 무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그는 2019년 한 차례 한국 방문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미뤄져 오는 23일 대구와 이튿날 서울에서 국내 재즈 팬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더 아트 오브 재즈 보컬'이라는 제목 아래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선 쉴라 조던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2부는 한국의 재즈 보컬 '전송이' 씨가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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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94세 재즈 가수’ 쉴라 조던 첫 내한 공연
    • 입력 2022-09-21 06:49:43
    • 수정2022-09-21 06: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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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즈 음악계의 거장 '쉴라 조던'이 이번 주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1928년생인 쉴라 조던은 90대 중반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재즈 가수로 한국 무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그는 2019년 한 차례 한국 방문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미뤄져 오는 23일 대구와 이튿날 서울에서 국내 재즈 팬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더 아트 오브 재즈 보컬'이라는 제목 아래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선 쉴라 조던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2부는 한국의 재즈 보컬 '전송이' 씨가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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