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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로공사 감찰…휴게소 음식값 인하 거부 조사
입력 2022.09.21 (12:13) 수정 2022.09.21 (12:17) 경제
국토교통부가 휴게소 음식값 인하 등 혁신 방안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지시에 따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찰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인하 등 혁신 방안을 논의 중이었는데, 도로공사가 재정를 이유로 관련 제안을 거부하는 등 혁신 의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에 지시에 따라 지난달 도로공사와 외부 민간위원이 참석하는 혁신 TF를 꾸려 휴게소 음식값 인하와 여성 화장실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토부는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를 제안했는데, 도로공사는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휴게소 음식값 인하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 중이었는데 도로공사가 관련 논의 내용을 외부에 유출하는 등 규정을 위반했다"며 TF를 해체하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감찰 대상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김진숙 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출신인 김진숙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0년 4월에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도로공사 제공]
  • 국토부, 도로공사 감찰…휴게소 음식값 인하 거부 조사
    • 입력 2022-09-21 12:13:40
    • 수정2022-09-21 12:17:24
    경제
국토교통부가 휴게소 음식값 인하 등 혁신 방안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지시에 따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찰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인하 등 혁신 방안을 논의 중이었는데, 도로공사가 재정를 이유로 관련 제안을 거부하는 등 혁신 의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에 지시에 따라 지난달 도로공사와 외부 민간위원이 참석하는 혁신 TF를 꾸려 휴게소 음식값 인하와 여성 화장실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토부는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를 제안했는데, 도로공사는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휴게소 음식값 인하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 중이었는데 도로공사가 관련 논의 내용을 외부에 유출하는 등 규정을 위반했다"며 TF를 해체하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감찰 대상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김진숙 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출신인 김진숙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0년 4월에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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