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프리미엄’ 노린 가상화폐 천억 원대 ‘환치기’ 적발
입력 2022.09.21 (14:17)
수정 2022.09.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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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2/09/21/20220921_aL1ObM.jpg)
가상화폐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불법 외환거래를 해온 ‘환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외국환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한국인과 베트남인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를 오간 물품의 무역대금을 정상적인 은행 거래를 거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적발된 거래 규모는 천억 원으로 불법 환치기 일당은 이를 통해 5억 원 가량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인,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베트남에서 가상화폐를 산 뒤 국내에서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외국환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한국인과 베트남인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를 오간 물품의 무역대금을 정상적인 은행 거래를 거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적발된 거래 규모는 천억 원으로 불법 환치기 일당은 이를 통해 5억 원 가량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인,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베트남에서 가상화폐를 산 뒤 국내에서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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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프리미엄’ 노린 가상화폐 천억 원대 ‘환치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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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1 14:17:43
- 수정2022-09-21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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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불법 외환거래를 해온 ‘환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외국환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한국인과 베트남인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를 오간 물품의 무역대금을 정상적인 은행 거래를 거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적발된 거래 규모는 천억 원으로 불법 환치기 일당은 이를 통해 5억 원 가량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인,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베트남에서 가상화폐를 산 뒤 국내에서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외국환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한국인과 베트남인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를 오간 물품의 무역대금을 정상적인 은행 거래를 거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적발된 거래 규모는 천억 원으로 불법 환치기 일당은 이를 통해 5억 원 가량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인,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베트남에서 가상화폐를 산 뒤 국내에서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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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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