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로 결정”…“계절근로자 확대”

입력 2022.09.21 (21:51) 수정 2022.09.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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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주도정을 상대로 한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셋째 날 주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있었다면 2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까지 행정체제개편 용역을 진행하고 이후 권고안을 마련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마다 반복되는 제주 농촌 일손 부족 해법으로 계절근로자 확대가 제시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 고용허가제와 계절 근로자로 9백여 명의 외국인이 농촌 일손을 돕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여기에 숙박 지원 방안까지 고민해 계절 근로자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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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로 결정”…“계절근로자 확대”
    • 입력 2022-09-21 21:51:17
    • 수정2022-09-21 22:10:00
    뉴스9(제주)
민선 8기 제주도정을 상대로 한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셋째 날 주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있었다면 2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까지 행정체제개편 용역을 진행하고 이후 권고안을 마련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마다 반복되는 제주 농촌 일손 부족 해법으로 계절근로자 확대가 제시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 고용허가제와 계절 근로자로 9백여 명의 외국인이 농촌 일손을 돕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여기에 숙박 지원 방안까지 고민해 계절 근로자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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