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 3,009명…목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집계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3,0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2,754명, 해외 유입은 255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4만 1,286명)보다 8천 2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7만 1,451명)보다 3만 8천여 명 감소한 것입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2,453만 5,940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6명 줄어든 428명으로, 3일째 4백 명 대를 이어갔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59명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00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오늘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살 이상은 382명(89.3%), 사망자 중 60살 이상은 57명(96.6%)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7,575개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5.2%, 준-중증병상 31.8%, 중등증병상 17.6%, 생활치료센터 7.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