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한일정상회담, 양국 관계 정상화 시발점”
입력 2022.09.22 (11:20)
수정 2022.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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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2년 9개월만에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노력해 준 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그간 실타래처럼 꼬인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실질적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양국이 서로 협력해 관계를 개선하고 북핵문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양국을 둘러싼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과 함께 한일관계 정상화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오늘 논평을 통해 "오랫동안 경색됐던 한일 양국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으로 양국 모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일관계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국과 일본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쌓아온 상호 신뢰와 경제협력 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글로벌 현안 대응은 물론 첨단기술 개발, 에너지 전환, 북핵문제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노력해 준 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그간 실타래처럼 꼬인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실질적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양국이 서로 협력해 관계를 개선하고 북핵문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양국을 둘러싼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과 함께 한일관계 정상화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오늘 논평을 통해 "오랫동안 경색됐던 한일 양국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으로 양국 모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일관계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국과 일본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쌓아온 상호 신뢰와 경제협력 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글로벌 현안 대응은 물론 첨단기술 개발, 에너지 전환, 북핵문제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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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22 16:45:03

재계는 2년 9개월만에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노력해 준 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그간 실타래처럼 꼬인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실질적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양국이 서로 협력해 관계를 개선하고 북핵문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양국을 둘러싼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과 함께 한일관계 정상화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오늘 논평을 통해 "오랫동안 경색됐던 한일 양국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으로 양국 모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일관계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국과 일본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쌓아온 상호 신뢰와 경제협력 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글로벌 현안 대응은 물론 첨단기술 개발, 에너지 전환, 북핵문제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노력해 준 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그간 실타래처럼 꼬인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실질적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양국이 서로 협력해 관계를 개선하고 북핵문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양국을 둘러싼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과 함께 한일관계 정상화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오늘 논평을 통해 "오랫동안 경색됐던 한일 양국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으로 양국 모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일관계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국과 일본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쌓아온 상호 신뢰와 경제협력 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글로벌 현안 대응은 물론 첨단기술 개발, 에너지 전환, 북핵문제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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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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