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빠른 발’로 결승 득점…팀 5연승 견인

입력 2022.09.22 (14:53) 수정 2022.09.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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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빠른 발로 결승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며 출루했습니다. 후속 타자의 유격수 땅볼로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지만, 그 사이 김하성은 2루로 갔습니다.

이어 오스틴 놀라의 중전 안타 때 김하성은 빠른 발로 홈까지 들어와 팀의 선취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7이닝 2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세인트루이스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50으로 조금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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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2 14:53:29
    • 수정2022-09-22 15: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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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빠른 발로 결승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며 출루했습니다. 후속 타자의 유격수 땅볼로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지만, 그 사이 김하성은 2루로 갔습니다.

이어 오스틴 놀라의 중전 안타 때 김하성은 빠른 발로 홈까지 들어와 팀의 선취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7이닝 2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세인트루이스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50으로 조금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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