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데이트 폭력남…또 전 여자친구 스토킹하다 구속

입력 2022.09.22 (18:59) 수정 2022.09.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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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던 50대 남성이 또다시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어제(21일)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스토킹과 폭행 등을 한 혐의를 받는 5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A씨가 지난 11일 전 여자친구 직장에 찾아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지 못하게 강제로 붙잡는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한 달 동안 휴대전화로 연락하거나 직장에 갑자기 찾아가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스토킹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스토킹 과정에서 욕설과 함께 "연락을 하면 빨리 받아라"라는 강압적인 말을 지속적으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앞서 2년 전에도 이 여성을 상대로 데이트 폭력 범죄를 저질러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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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전 데이트 폭력남…또 전 여자친구 스토킹하다 구속
    • 입력 2022-09-22 18:59:38
    • 수정2022-09-22 19:51:57
    사회
과거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던 50대 남성이 또다시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어제(21일)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스토킹과 폭행 등을 한 혐의를 받는 5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A씨가 지난 11일 전 여자친구 직장에 찾아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지 못하게 강제로 붙잡는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한 달 동안 휴대전화로 연락하거나 직장에 갑자기 찾아가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스토킹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스토킹 과정에서 욕설과 함께 "연락을 하면 빨리 받아라"라는 강압적인 말을 지속적으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앞서 2년 전에도 이 여성을 상대로 데이트 폭력 범죄를 저질러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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