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미경 은평구청장 선거법 위반 의혹 관계자 압수수색
입력 2022.09.22 (20:05)
수정 2022.09.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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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1일)와 오늘, 이틀에 걸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 물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구청장의 수행비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게 '청장님께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낸 사과를 잘 받으셨는지'를 묻는 문자도 함께 보내 선거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 포렌식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6월 21일 은평구청 내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내부 문서 확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18년부터 은평구청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은평구 제공]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1일)와 오늘, 이틀에 걸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 물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구청장의 수행비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게 '청장님께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낸 사과를 잘 받으셨는지'를 묻는 문자도 함께 보내 선거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 포렌식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6월 21일 은평구청 내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내부 문서 확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18년부터 은평구청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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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미경 은평구청장 선거법 위반 의혹 관계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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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2 20:05:25
- 수정2022-09-22 20:12:30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1일)와 오늘, 이틀에 걸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 물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구청장의 수행비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게 '청장님께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낸 사과를 잘 받으셨는지'를 묻는 문자도 함께 보내 선거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 포렌식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6월 21일 은평구청 내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내부 문서 확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18년부터 은평구청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은평구 제공]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1일)와 오늘, 이틀에 걸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 물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구청장의 수행비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게 '청장님께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낸 사과를 잘 받으셨는지'를 묻는 문자도 함께 보내 선거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 포렌식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6월 21일 은평구청 내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내부 문서 확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18년부터 은평구청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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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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