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보다 더 강해진 김민재, “몬스터 수비 기대하세요”
입력 2022.09.22 (21:54)
수정 2022.09.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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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김민재가 이번 A매치 2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못 나갔던 김민재는 4년 동안 더 강해져서 돌와왔다며 몬스터의 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단 6경기 만에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뽑히며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떠오른 괴물 김민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9월의 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AC밀란의 프랑스 국가대표 올리비에 지루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막기 힘든 공격수는 지루였던거 같고..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강팀이랑 하면서 좋은 선수들 잘 막고 하는 게 저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대표팀에서도 김민재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습니다.
["진수형 파이팅 합시다~!"]
지난 6월 자신이 없는 사이, 수비가 뻥뻥 뚫리는 걸 지켜만 봐야 했기에 이번 평가전이 더 간절합니다.
4년 전 부상으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김민재는 카타르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생각입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4년 전에 아쉽게 월드컵에 못 가긴 했지만 좋은 기회가 왔고, 4년 전보다 많이 보완했으니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투 감독이 전술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최정예가 출격할 예정인 이번 코스타리카전에서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김민재가 이번 A매치 2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못 나갔던 김민재는 4년 동안 더 강해져서 돌와왔다며 몬스터의 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단 6경기 만에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뽑히며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떠오른 괴물 김민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9월의 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AC밀란의 프랑스 국가대표 올리비에 지루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막기 힘든 공격수는 지루였던거 같고..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강팀이랑 하면서 좋은 선수들 잘 막고 하는 게 저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대표팀에서도 김민재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습니다.
["진수형 파이팅 합시다~!"]
지난 6월 자신이 없는 사이, 수비가 뻥뻥 뚫리는 걸 지켜만 봐야 했기에 이번 평가전이 더 간절합니다.
4년 전 부상으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김민재는 카타르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생각입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4년 전에 아쉽게 월드컵에 못 가긴 했지만 좋은 기회가 왔고, 4년 전보다 많이 보완했으니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투 감독이 전술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최정예가 출격할 예정인 이번 코스타리카전에서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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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22 2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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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김민재가 이번 A매치 2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못 나갔던 김민재는 4년 동안 더 강해져서 돌와왔다며 몬스터의 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단 6경기 만에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뽑히며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떠오른 괴물 김민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9월의 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AC밀란의 프랑스 국가대표 올리비에 지루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막기 힘든 공격수는 지루였던거 같고..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강팀이랑 하면서 좋은 선수들 잘 막고 하는 게 저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대표팀에서도 김민재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습니다.
["진수형 파이팅 합시다~!"]
지난 6월 자신이 없는 사이, 수비가 뻥뻥 뚫리는 걸 지켜만 봐야 했기에 이번 평가전이 더 간절합니다.
4년 전 부상으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김민재는 카타르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생각입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4년 전에 아쉽게 월드컵에 못 가긴 했지만 좋은 기회가 왔고, 4년 전보다 많이 보완했으니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투 감독이 전술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최정예가 출격할 예정인 이번 코스타리카전에서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김민재가 이번 A매치 2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못 나갔던 김민재는 4년 동안 더 강해져서 돌와왔다며 몬스터의 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단 6경기 만에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뽑히며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떠오른 괴물 김민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9월의 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AC밀란의 프랑스 국가대표 올리비에 지루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막기 힘든 공격수는 지루였던거 같고..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강팀이랑 하면서 좋은 선수들 잘 막고 하는 게 저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대표팀에서도 김민재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습니다.
["진수형 파이팅 합시다~!"]
지난 6월 자신이 없는 사이, 수비가 뻥뻥 뚫리는 걸 지켜만 봐야 했기에 이번 평가전이 더 간절합니다.
4년 전 부상으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김민재는 카타르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생각입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4년 전에 아쉽게 월드컵에 못 가긴 했지만 좋은 기회가 왔고, 4년 전보다 많이 보완했으니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투 감독이 전술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최정예가 출격할 예정인 이번 코스타리카전에서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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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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