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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독일 “러시아 탈영병 보호·망명 가능”
입력 2022.09.23 (02:59) 수정 2022.09.23 (13:40) 국제
독일이 동원령을 피해 러시아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의 망명 신청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낸시 패저 독일 내무장관은 현지시각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존탁스차이퉁(FAS)과의 인터뷰에서 "강압적으로 위협받는 탈영병들은 원칙적으로 독일에서 국제적인 보호를 받는다"면서 "푸틴 정권에 용감하게 대항해 큰 위험에 처한 이는 독일에서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망명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저 장관은 망명신청 승인 여부는 안전점검이 이뤄진 이후 개별 사례별로 결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르코 부쉬만 독일 법무장관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마 많은 러시아인이 고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푸틴의 길을 증오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라면 독일은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날 FAS에 "해당자는 EU에서 망명 신청을 할 권리가 있다"면서 "다만 원칙적으로 그 과정에서 안전과 관련한 측면이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독일 “러시아 탈영병 보호·망명 가능”
    • 입력 2022-09-23 02:59:30
    • 수정2022-09-23 13:40:14
    국제
독일이 동원령을 피해 러시아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의 망명 신청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낸시 패저 독일 내무장관은 현지시각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존탁스차이퉁(FAS)과의 인터뷰에서 "강압적으로 위협받는 탈영병들은 원칙적으로 독일에서 국제적인 보호를 받는다"면서 "푸틴 정권에 용감하게 대항해 큰 위험에 처한 이는 독일에서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망명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저 장관은 망명신청 승인 여부는 안전점검이 이뤄진 이후 개별 사례별로 결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르코 부쉬만 독일 법무장관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마 많은 러시아인이 고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푸틴의 길을 증오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라면 독일은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날 FAS에 "해당자는 EU에서 망명 신청을 할 권리가 있다"면서 "다만 원칙적으로 그 과정에서 안전과 관련한 측면이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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