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필즈상’ 허준이 교수 접견…“과학인재에 정부 지원”

입력 2022.09.23 (07:02) 수정 2022.09.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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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인 처음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를 만나 “수학자를 포함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 23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허 교수를 접견하고 필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허 교수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감동했고, 특히 한국에서 공부한 젊은 수학자의 수상이라 많은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줬다”고 했습니다.

또 “서울대 졸업 축사 등을 통해 최근 허 교수가 청년들에게 들려준 진솔한 메시지에 공감한다”며, 수학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허 교수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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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필즈상’ 허준이 교수 접견…“과학인재에 정부 지원”
    • 입력 2022-09-23 07:02:48
    • 수정2022-09-23 07:08:4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인 처음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를 만나 “수학자를 포함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 23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허 교수를 접견하고 필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허 교수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감동했고, 특히 한국에서 공부한 젊은 수학자의 수상이라 많은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줬다”고 했습니다.

또 “서울대 졸업 축사 등을 통해 최근 허 교수가 청년들에게 들려준 진솔한 메시지에 공감한다”며, 수학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허 교수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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