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자 상한 폐지·무비자 입국 허용”

입력 2022.09.23 (08:14) 수정 2022.09.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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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입국자 상한을 폐지하고 무비자 개인 여행도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각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자 하루 5만 명 상한을 철폐하고 외국인이 비자 없이 입국해 개인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 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2020년 3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기 전 한국 관광객은 비자 없이 최장 90일까지 일본에 체류할 수 있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민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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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3 08:14:04
    • 수정2022-09-23 12:48:59
    국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입국자 상한을 폐지하고 무비자 개인 여행도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각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자 하루 5만 명 상한을 철폐하고 외국인이 비자 없이 입국해 개인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 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2020년 3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기 전 한국 관광객은 비자 없이 최장 90일까지 일본에 체류할 수 있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민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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