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당역 살해’ 관련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입력 2022.09.23 (11:58) 수정 2022.09.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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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교통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오늘(23일)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내 정보운영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바탕으로 전주환이 직위해제 된 뒤에도 회사 내부망에 접근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던 전주환은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 역무원을 살해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검사 4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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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신당역 살해’ 관련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 입력 2022-09-23 11:58:00
    • 수정2022-09-23 14:17:17
    사회
'신당역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교통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오늘(23일)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내 정보운영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바탕으로 전주환이 직위해제 된 뒤에도 회사 내부망에 접근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던 전주환은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 역무원을 살해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검사 4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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