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딸 포르쉐 차주’ 주장 가세연 불구속 기소

입력 2022.09.23 (14:14) 수정 2022.09.23 (1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지난 21일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변호사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 방송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전 장관의 딸이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전 장관의 딸은 당시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돼 피해를 봤다며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통해 진정서를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조국 딸 포르쉐 차주’ 주장 가세연 불구속 기소
    • 입력 2022-09-23 14:14:25
    • 수정2022-09-23 14:22:27
    사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지난 21일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변호사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 방송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전 장관의 딸이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전 장관의 딸은 당시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돼 피해를 봤다며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통해 진정서를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