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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류구’ 시료 안에서 물방울 확인”
입력 2022.09.23 (14:56) 수정 2022.09.23 (15:04) 국제
지구에서 약 3억㎞ 떨어진 소행성에서 가져온 암석 알갱이 안에서 물방울과 유기물이 확인됐다고 일본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도호쿠대학 지구과학 교수 나카무라 도모키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하야부사2호가 소행성 ‘류구’ 표면에서 채취해 온 암석과 먼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암석 알갱이 시료의 결정 안에서 액체 상태의 물방을을 발견했다고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습니다.

이 물은 유기물과 염분을 함유한 탄산수 형태로 류구가 떨어져 나온 원래 소행성에 있던 것이며, 산호 모양의 결정은 류구 모체 내부에 존재했던 물 속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런 결과는 류구나 류구의 모체와 같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며 염분과 유기물을 가진 물을 제공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Pring 8 Tohoku Univ JAXA 제공]
  • “소행성 ‘류구’ 시료 안에서 물방울 확인”
    • 입력 2022-09-23 14:56:03
    • 수정2022-09-23 15:04:50
    국제
지구에서 약 3억㎞ 떨어진 소행성에서 가져온 암석 알갱이 안에서 물방울과 유기물이 확인됐다고 일본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도호쿠대학 지구과학 교수 나카무라 도모키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하야부사2호가 소행성 ‘류구’ 표면에서 채취해 온 암석과 먼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암석 알갱이 시료의 결정 안에서 액체 상태의 물방을을 발견했다고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습니다.

이 물은 유기물과 염분을 함유한 탄산수 형태로 류구가 떨어져 나온 원래 소행성에 있던 것이며, 산호 모양의 결정은 류구 모체 내부에 존재했던 물 속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런 결과는 류구나 류구의 모체와 같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며 염분과 유기물을 가진 물을 제공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Pring 8 Tohoku Univ JAX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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