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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위 여성에게 돌진한 화물차…“외도 의심해서”
입력 2022.09.23 (18:27) 취재K

한 중년 여성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인도 위를 서성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여성을 향해 1톤 화물차 한 대가 달려옵니다.

순식간에 인도로 돌진해 여성을 친 화물차는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여성 1명 중상

실수로 일어난 사고라고 보기엔 어딘가 미심쩍습니다.

화물차 운전석 창 너머로 보이는 남성 운전자는 한참 동안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두리번거리기만 합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여성을 피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면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5분 만에 달려온 구급대에 의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성은 양쪽 골반이 골절돼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 '특수폭행 혐의' 운전자 체포…범행 동기 조사 중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62살 A 씨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A 씨는 이 여성이 외도를 하는 것으로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는 A 씨의 일방적인 진술일 뿐이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A 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인도 위 여성에게 돌진한 화물차…“외도 의심해서”
    • 입력 2022-09-23 18:27:24
    취재K

한 중년 여성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인도 위를 서성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여성을 향해 1톤 화물차 한 대가 달려옵니다.

순식간에 인도로 돌진해 여성을 친 화물차는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여성 1명 중상

실수로 일어난 사고라고 보기엔 어딘가 미심쩍습니다.

화물차 운전석 창 너머로 보이는 남성 운전자는 한참 동안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두리번거리기만 합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여성을 피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면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5분 만에 달려온 구급대에 의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성은 양쪽 골반이 골절돼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 '특수폭행 혐의' 운전자 체포…범행 동기 조사 중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62살 A 씨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A 씨는 이 여성이 외도를 하는 것으로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는 A 씨의 일방적인 진술일 뿐이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A 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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