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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예감] 미국 40조 달러 바이오 시장, 주목해야할 회사들은?
입력 2022.09.24 (07:17)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 바이오 최대 이슈는 미국의 행정명령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 바이든 생명공학과 바이오 제조에 관한 행정명령 서명... 2030년까지 바이오 산업 키우겠단 목표
-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 CMO 위탁생산 담당...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제조, 셀트리온은 특허 만료된 의약품 출시
- 앞으로 미국 개발 의약품 수출하려면 미국에서 제조해야... 국내 기업 미국 진출할 수도
- 글로벌 제약 시장, 코로나는 이미 작년부터 반영 안 해... 지금은 다른 먹거리 찾는 중
- 행정명령으로 자국내 일자리 창출과 강력한 공급망 형성 목적
- 위탁생산인 CMO, 가격 비용 낮추기 위해 진행
- 중국 자체 백신 접종하지만 변이 대응 힘들어, 외국 백신 구하는 중
- 시진핑 3연임이 결정되는 10월 이후에 코로나 봉쇄 해제, 오미크론 특화 백신 접종 시작할 것
- 앞으로는 치매·항암제·당뇨·비만 등 제약 기업에 주목, 다국적 제약사 노려볼 것

■ 프로그램명 :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 방송시간 : 9월 23일(금) 09:05-10:53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방희 소장 (생활경제연구소)
■ 출연 : 강혜경 케미칼에너지 투자자문 고문



◇김방희> 최근 우리가 미래 먹거리로 꼽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충격을 줄 만한 일들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원지는 미국 행정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인데요. 말 한마디, 행정명령 하나가 지금 국내외 바이오 시장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바이오주들도 연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바이오산업이 맞닥뜨린 새로운 이슈들, 이걸 어떻게 바라봐야 될지 꼼꼼하게 따져보겠습니다. 제약회사에 근무하신 다음에 바이오 분야에만 20년 넘게 종사하고 계신 케미칼 에너지 투자자문의 강혜경 제약 고문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혜경> 안녕하십니까, 강혜경입니다.

◇김방희> 바이오산업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저희들이 반도체나 배터리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미국 쪽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 모양이죠.

◆강혜경> 맞습니다. 지금 글로벌 바이오에 있어서는 지금 두 가지 이슈가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바이오 제조와 관련한 행정명령이고요. 그 내용을 아시는 게 정말 중요하고요. 두 번째는 중국 봉쇄. 봉쇄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 봉쇄 때문에 여러 섹터가 각 나라에 다 영향을 주고 있죠. 에너지까지 전 분야에 지금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게 언제 어떻게 해결될 것 같은지 이거에 대한 큰 그림을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김방희> 저희들도 궁금해 마지않았던 사안인데 그 얘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과거에 제약사에 근무하셨으니까 예전에 제약이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왜 다 바이오라고 합니까?

◆강혜경> 약이라고 할 때 예전에는 화학 합성의약품으로 약을 만들었죠. 쉽게 우리 아스피린, 소화제 그냥 경구용 드시는 거 생각해 보시면 그런 합성의약품으로 약을 만들 때 그냥 제약 이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걸 빼고서는 다 바이오다 이렇게 그냥 보셔도 무방합니다.

◇김방희> 더 넓어진 개념인가요.

◆강혜경> 그렇죠. 그러니까 합성의약에서 분자량이 큰 바이오 의약품들을 많이 개발해서 생산하다 보니까 항암제나 자가면역치료제 이런 약들이 다 그쪽으로 가다 보니까 바이오 이렇게 하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김방희> 우리는 사실 반도체로 먹고 살았고 미래 먹거리가 뭐냐. 꼭 삼성만의 계산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는 바이오가 될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미래 먹거리가 맞습니까? 바이오는.

◆강혜경> 맞습니다. 그거를 지금 미국 정부가 황금알을 낳는 분야다. 그렇게 해서 사인을 서명을 한 게 그 행정명령 법안입니다. 이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에 관련한 행정명령인데요. 여기서의 핵심 한 단어만 알고 가셔도 너무 큰 거 지금 가져가시는 걸 텐데요. 미국의 이 전략이 뭐냐 하면 2030년에 이 바이오 제조 관한 거 그러니까 신약을 포함한 약을 포함한 다른 에너지 이런 부분도 포함합니다. 그러니까 미생물로 만든 에너지 이런 거 다 포함하는데 농업, 화학 다 포함하는데 2030년에 매출액 30조 달러를 미국 안에서 만들겠다. 이게 지금 이 행정명령입니다. 거기에 서명을 한 거고요. 지금 미국의 각 부처죠. 국방부, 에너지부, 보건복지부는 1차 검토한 것을 얘기를 했고요. 14일날. 그리고 180일의 시간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계획안들이 180일 안에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 2023년 2월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전에 구체적인 안들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그럼 우리 국내 영향이 늘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우리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게 파트너나 동맹국과는 같이 잘 협업을 할 계획이라는 것들이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김방희> 들고 계신 문서에 있군요.

◆강혜경> 제가 이쪽에서 바이오에 관한 부분만 제가 프린팅해서 전체 250페이지 되는 분량이고요. 거기에서 저는 좀 바이오 쪽만 집중적으로 보이라고 제가 그 부분만 인쇄를 했는데요. 이 안에 보시면 반도체, 배터리 그다음에 바이오가 세 번째로 들어가 있어서 이 내용들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방희> 상당히 놀라운 게 사실 반도체, 배터리도 미국 안에서 만들라는 게 놀라웠지만 미국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거였는데 지금 고문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바이오 분야의 야심이라는 게 대단하다는 걸 느끼겠는 게 2030년까지 미국에서 바이오를 만들게 하면.

◆강혜경> 매출액 30조 달러. 3경 원이죠. 1천 원으로 그냥 계산해서.

◇김방희> 그러면 삼성전자가 몇 개입니까?

◆강혜경> 매출액으로 지금 얘기를 한 거잖아요. 그러면은 140개가 나옵니다. 2030년에 미국 안에서 삼성전자 최대한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게 미국이 140개 만들 거야 하는 법안입니다.

◇김방희> 이게 무서운 법안이군요.

◆강혜경> 그러니까 이게 지금 다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죠. 그러나 미국에서 계산해 본 거에 있어서는 30조 달러 그래서 이거 삼성전자 140개. 미국 기업으로 보면 미국의 바이오의 기업 중에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일라이 릴리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제가 왜 대표한다고 그냥 말씀을 드리냐면 이 기업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그리고 항암제 그리고 당뇨나 비만, 이런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액도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이런 미국의 기업이 있는데 신약을 만드는 기업이죠. 그럼 신약을 만드는 이 기업은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랑 비슷합니다. 시가총액은. 매출액은 약 연간 30조 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러면 아까 매출액 30조 달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미국 기업 바이오 기업 일라이 릴리로 예를 들면 일라이 릴리 1천개를 2030년까지 만들겠다고 하는 계획인 겁니다.

◇김방희> 그래서 대단한 건데 사실 두 가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그런 계획의 전제는 확실히 미국이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고.

◆강혜경>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다. 이렇게 인식하는 거죠.

◇김방희> 두 번째는 실현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30조 달러를 바이오로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해서 벌어들이겠다는 얘기니까 이게 국내에 미칠 영향을 좀 따져봐야 되는데 우선 그전에 궁금한 게 이게 국내 언론에서 많이 집중 조명이 안 됐던데 왜 그럴까요.

◆강혜경> 저는 우리 그냥 지금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그냥 주가 최근의 흐름 아니면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 이거를 보게 되면 지금은 미래는 참 밝습니다. 신약 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를 보게 되면 어떻죠? 시가총액 큰 순위로 한번 볼까요. 삼바 지금 CMO 합니다. CMO 어렵지 않습니다. 위탁 생산 이런 말도 사실 필요 없습니다. 제조, 양 만든다. 그냥 이렇게 그냥 보면 됩니다. 디벨로먼트 해서 들어가서 연구도 하고요. 스케일 업하고 이런 어려운 말 다 필요 없고요. 그냥 약 만든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신약을 개발한 거를 만들어주세요. 이러면 삼바가 정말 잘 만들게, 딱 만드는 겁니다. 약을 만드는 거죠. CMO입니다.
셀트리온 바이오 시밀러죠. 바이오 시밀러라고 하는 거는 바이오 의약품이 특허가 만료가 되면 시밀러를 만들어서 출시를 할 수가 있는 거죠. 동일하지는 않지만 바이오의약품이라 그래도 특허가 만료된 거죠. 그 약을 만드는 게 바이오 시밀러죠. 그러면 또 삼바나 셀트리온 말고 또 다른 기업들을 보게 되면 제네릭이죠. 제네릭은 뭔가요. 합성 화학의약품 아니면 이런 약품이 또 특허가 만료된 약을 아까 아스피린, 그냥 편한 소화제 이런 거 말씀드렸잖아요. 그 특허가 만료된 약을 우리나라 국내 기업들이 많이 생산을 하죠.
그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금 신약을 막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 발돋움하고 좋은 기술을 이전하는 그런 바이오테크 기업들도 지금 나오기는 하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 일라이 릴리는 30조 원 매출액에 아까 삼성전자랑 같다고 그랬으면 정확히 계산하면 약 한 370조 원 됩니다. 제가 편하게 그냥 300조 원이라고 말씀드리는 건데 이 정도 됐는데 삼바 생각을 해볼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약 한 50조 원 내외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면 300조 원으로 보면 6배 차이가 나는 거죠. 그러면 느낌은 어떠세요. 앵커님. 신약을 만드는 기업은 300조 원의 시가총액을 가는데 아니 이렇게 우리 훌륭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를 하는데 50조 원이네. 그러면 신약과 CMO에 대한 가치를 시장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구나라는 것도 조금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방희> 그러네요. 말씀 듣고 보니까 아직 우리 바이오산업의 단계가 정말 갈 길이 멀구나 이걸 느낄 수 있는데 그러면 미국이 미국 내에서 생산해라 하고 바이오까지 추가를 했는데 우리 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은 장기적으로 어떻습니까?

◆강혜경>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이 한미 동맹국이라고 하는 게 또 강점이 있습니다. 지금 국내 제약바이오주 주가 흐름을 보게 되면 조금은 걱정하는 게 보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앞서 이 법안은 미국은 뭐라고 할까요. 쉽게 하면 바이오에 대한 바이오 욕심쟁이, 욕심꾸러기, 이렇게 부를 수 있겠죠.

◇김방희> 전기차나 배터리도 그렇지만 독식하겠다는 거죠.

◆강혜경> 바이오까지 성장산업으로 보고 황금알 낳는 산업으로 보고 이거 우리가 3경 원까지 매출액 올릴 거야, 이 법안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내 기업들이 지금 좀 고민이 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겉으로는 지금 드러나지는 않았는데 고민이 있고요. 그다음에 단기적으로는 이것이 좀 더 이전을 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김방희> 미국 내에서 생산해야 되니까 생산 기지를 그쪽으로 이전해야 될 가능성도 있죠.

◆강혜경> 유럽에서 개발 만든 신약이나 이런 약은 괜찮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냥 계속 만들어도 되는데요. 만약에 미국에서 개발된 의약품을 만약에 미국에 수출을 하려면 미국에서 제조를 해야 할 것으로 저는 봅니다. 그렇다면 벌써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미국의 공장 건설에 대한 안들이 사실 조금 언론을 통해서 나오기도 했고요. 셀트리온도 언론을 통해서 고민하는 이런 내용들이 좀 있었는데요. 결국은 이 두 기업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가야 된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포인트가 이겁니다.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이 예를 들면 약 1500조 원 시장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한국은 약 2%를 차지합니다. 매출액 얼마죠? 30조 원이죠. 그러면 릴리 매출액하고 같네요. 미국 기업 1개하고 우리나라 이 매출액하고 같은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국내 기업들은 지금 이러한 법안에 따라서 미국에 진출하는 다국적 기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김방희> 약간 시장에서는 악재로 받아들였는데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강혜경> 중장기적으로 보면 저는 큰 호재로 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다국적 기업이 될 수 있고요. 아까 금액이 너무 크지 않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은 30조 원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국내 전체 글로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가 매출액이 30조 원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데 아까 큰 단어. 미국이 지금 이 바이오 욕심쟁이가 가져가려고 하는 게 30조 달러입니다. 그럼 우리는 그 시장을 들어갈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김방희> 적극적으로 우리가 움직인다면 생산 기지를 이전한다든가 해서 하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아서 저희가 조금 자세히 설명드렸고요. 또 하나의 쟁점인 중국의 봉쇄가 언제 해제되느냐 하는 이슈는 잠시 후에 다루도록 하고 기초로 다시 돌아가서 바이오산업 공부를 좀 해보겠습니다. 이게 저도 까다로워서 현안부터 설명 드리고 나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바이든 대통령 힘이 대단한 게 꼭 행정명령만이 아니라 말 한마디 했는데 뉴욕 증시에서 바이오 업체들 주가가 폭락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하루에 보니까 14조 원이 증발했더군요. 코로나 유행이 끝났다 이렇게 발언한 거였는데요. 물론 그 후에 행정부에서 이 말을 조금 디스카운트하긴 했죠. 그런데 어쨌든 백신 업체들 주가가 폭락했는데 그만큼 그런 말이 가지는 파급 효과가 큰 모양이죠.

◆강혜경> 영향을 예를 들면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주가의 흐름에 있어서 해석하기가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지금 아까 말씀하신 예를 들면 백신을 개발한 미국 기업을 보면 화이자 있고요. 모더나 있고요. 또 우리가 그냥 또 비교해 보려면 노바백스 이런 기업들이 주가가 하락했고 그래도 화이자가 좀 덜 하락했었죠. 그런데 저는 오늘 지난밤에서 미국 장에서요. 또 우리가 주목할 만한 이슈가 하나 있습니다.

◇김방희> 뭡니까?

◆강혜경> 이렇게 장이 다 안 좋았는데 5% 상승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게 아까 말씀드린 일라이 릴리입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를 바라보는 시각이 코로나는 이미 작년에, 이 주식은 코로나에서는 마스크 벗었습니다. 작년에 마스크를 벗었고요. 우리는 아직 마스크를 끼고 있죠.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들은 이 주식들은 작년에 벗었어요. 그러니까 뭐냐면 모더나 같은 이 백신 관련주는 작년 2021년 8월부터 모더나만 봐도 주가가 하락해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약간의 하락은 있었지만 사실 그 하락폭을 보게 되면 작년부터 이미 코로나는 끝난다. 그래서 이 매출액이 줄 것이다라는 게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었고요. 그렇지만 모더나는 코로나라는 이 기회로 해서 코로나가 생기면서 백신을 빨리 만들었잖아요. 시가총액 10조 원인 기업이 작년에 그 피크를 갈 때는 200조 원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이 법안 아까 행정명령도 여기서 연관해서 좀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화이자 이 백신, 그다음에 팍스로비드 경구용 치료제 그리고 모더나의 이 백신, MRNA 백신 3개만 합치면 올해 연간 매출액이 최소 70조 원을 넘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도 미국 정부가 이걸 보고 사실 놀란 거예요.
이렇게 약 하나만 잘해도 이 금액이 되는데 여기서 이 행정명령에서 또 놀란 것은 약을 우리가 제때 공급받을 수 있는가. 그동안은 약을 잘 만들었다. 신약 잘 만들었는데 왜 제조를 미국에서 하려고 하냐, 행정명령에 사인을 했냐면 그러다 보니까 다른 데서 예를 들면 중국에 있는 우시바이오로직스라는 삼성바이오로직스하고 시가총액도 유사한 그런 CMO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이 있는데 미국 입장에서 보니까 기술이 이렇게 자꾸 맡기니까 기술도 좀 나가고. 우리가 원하는 때 약이 잘 안 만들어지더라. 그런데 이게 꼭 코로나 재료. 또 사실 그때 언론에는 잠깐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료를 구하는 이런 움직임이 언론을 통해서 좀 나온 적도 있긴 한데요. 이런 이 내용에 대한 디테일한 걸 하나하나씩 보면 꼭 이런 신약뿐만이 아니라 어쩌면 그러니까 오히려 우리가 쉽게 구한 항생제 페니실린. 그러니까 혈액 응고제, 이런 거를 포함하는 약을 구하기가 어렵다라는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김방희> 이제 공급망이 형성돼서 해외에서 만들어지다 보니까 똑같은 전기차나 배터리에 적용되는 논리네요. 미국 내에서 긴급한 의약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제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우려가 커지면서 행정명령이 나온 건데 코로나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가 반영돼서 코로나 관련 기업 주가는 좀 떨어졌어도 다국적 제약회사인 릴리 주가는 오히려 폭락 장세에서도 폭등하더라.

◆강혜경> 360조 원 되는 이 시가총액 이 기업이 5% 어제 같은 장에서도 올랐다는 거고요. 왜 이런 신약을 개발하니까 이런 거고 그런데 여기에서 아까 공급망 말씀하셨는데요. 주요한 이슈가 이 공급망에 대한 건 두 번째고요. 첫 번째로 내세운 게 일자리 창출입니다. 아까 30조 달러라면 일자리 아까 삼성전자 140개 아니면 일라이 릴리 1천개 만들어진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최대로 만들면 그만큼 만들어지니까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겠어요. 그래서 여기 이 행정명령에 보면 첫 번째로 일자리를 얘기하고 있고요. 두 번째 강력한 공급망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세 번째가 로어 프라이스. 국내에서 그런데 이 로어 프라이스에 대해서도 해석을 좀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약값 다 깎는 겁니까? 이런 말씀도 하시고요. 그래서 이 세 가지 안이 이 행정명령 안에 들어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김방희> 알겠습니다. 케미칼 에너지 투자자문 강혜경 제약 고문과 함께 바이오 분야 최근 이슈뿐만 아니라 기본이 되는 정보들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바이오라는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이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의미하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신약 또 앞에 이름을 붙이던데 그린 바이오, 화이트바이오, 레드바이오. 우선 어디까지를 바이오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를 설명해 주시죠.

◆강혜경> 약을 만드는 거 다 그냥 바이오다 이렇게 보시고요. 또 바이오에는 에너지나 화학, 이런 부분 미생물로 플라스틱을 만드는 이런 부분도 들어갈 수 있는데요. 아까 언급하신 레드, 그린, 화이트 이런 게 우리가 플라스틱 이런 거를 미생물에서 만든다. 화이트다. 그다음에 약이다. 그러면 혈액 색깔이죠. 레드, 빨간색. 그래서 레드 바이오, 그냥 이렇게 나눌 뿐이지 거기에 나누는 분류보다는 바이오 그냥 전체로 약을 만들 때 전체 다 바이오다.

◇김방희> CMO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게 CMO 그리고 그건 그냥 제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창하게 위탁 생산이라는 말도 거추장스럽다.

◆강혜경> 필요 없고 합성의약품 이런 거 나눌 필요도 없고 원료 의약품 하면서 합성의약품을 만드는 원료의약품 회사들 이렇게 아니면 바이오 약을 만드는 CMO 이렇게 말씀들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나눌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외의 큰 CMO 기업들도 저분자화합물, 분자량이 작은 약들도 이 CMO 회사들이 다 만들고요. 그래서 그냥 CMO 다 약 만드는 회사다, 이렇게 아셔도 됩니다.

◇김방희> 그런데 신약을 개발한 제약사에서 만들지 않고 왜 이걸 아웃소싱을 하는 겁니까? 외부에 제조를 맡기는 겁니까? 싸게 만들 수 있어서 그렇습니까?

◆강혜경> 그렇습니다. 규모가 큰 빅파마의 예를 들면 이 자체 생산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면 일부는 특허가 만료됐거나 아니면 굳이 우리가 만들 필요가 없이 대량 생산을 저쪽에서 해주면 오히려 코스트가 많이 내려간다고 하는 거는 위탁 생산 그냥 맡길 수 있는 거고요. 아니면 또 작은 바이오테크 회사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직원 몇 명 없고 임상해야 되니까 약 만들고 해야 되는데 이걸 내가 제조 시설까지 다시 만들어서 하면 비용은 훨씬 올라가겠죠. 이럴 때는 그냥 맡기는 게 훨씬 비용이 저렴하겠죠.

◇김방희> CMO. 이렇게 위탁 생산 주문을 받아서 제조를 하는 우리 기업들 삼성이나 SK 같은 곳이 있는데 아까 말씀해 주신 건 신약 개발하는 것과는 기업의 몸값 차원에서 워낙 다르다. 단순 생산이니까, 제조니까,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그럼 CMO는 중국이나 인도, 우리나라 같은 곳이 잘하는 나라입니까? 수준 차가 있습니까? 거기도 잘하는 데가 따로 있는 겁니까?

◆강혜경> 중국이 올해 5월에 이 바이오 관련해서 중국도 이쪽을 강화하겠다는 또 이런 내용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미국을 조금 더 자극시킨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중국이 기술이 어느 정도로 따라왔냐면 예를 들면 우리 세포 유전자 치료제 그러면 좀 더 미래에 의료기술 갖고 듣기에도 막 그렇잖아요. 아까 얘기한 그냥 아스피린이나 이런 거 합성 의약품보다는 뭔가 뇌세포 아픈 거 꺼내서 다시 고쳐주나. 유전자 이렇게 다시 고쳐주나. 이런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잖아요. 중국이 제가 학회를 노벨상 수상하신 분 또 참석하는 그 자리에서 벌써 한 7년 전쯤 되는 것 같은데요. 그 자리에서 일본도 뭐라고 그랬었냐 하면 그 자리에 노벨상 타신 분들도 앉아 있는 자리에서 일본도 중국한테 추월당했다. 이런 얘기가 그 자리에서 나왔었습니다. 세포치료제 임상 수는 중국이 굉장히 앞서가 있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도 언론에서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크리스퍼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서 중국에서 아기 태어나는 이런 과정에 대해서 좀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세포 치료제나 유전자 치료제 이런 부분이 중국이 또 굉장히 앞서가 있고요.

◇김방희> 아마 이번 행정명령에는 그런 중국에 대한 견제 심리도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강혜경>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그 이슈에서 일자리 창출 외에 강력한 공급망이 있는데요. 이 공급망에서도 들여다볼 게 뭐가 있냐면 품질이 있고요. 만약에 이거를 관리하지 않으면 만약에 약에 약에 오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험하다는 거고요. 그런데 이거를 제조하는 사이트를 예를 들어서 한 군데만 줬다 치면 자연재해나 아니면 이러면 안 되겠지만 전쟁이 났다거나 이러면 거기에서 생산되는 약은 구할 수가 없는 겁니다. 미국이.

◇김방희> 공급 불안도 미국이 이런 행정명령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거군요.

◆강혜경> 그런데 그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김방희> 그러다 보니까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한 건데 또 궁금해지는 게 지금 국내 CMO 위탁생산 강자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삼성하고 SK인데 두 회사는 또 묘하게 반도체 만드는 곳이에요. 우연한 건가요. 아니면 반도체나 의약품 위탁 생산의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강혜경> 반도체는 먼지 한 개라도 들어가면 안 되잖아요.

◇김방희> 그렇죠. 클린 룸이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죠.

◆강혜경> 맞습니다. 그 공기도 필터레이션 해서 위에도 막 아래로 막 먼지 하나 못 들어가게 하죠. 약 시설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약에 이 이물질이 하나 들어가게 되면 부작용으로 큰 어느 누군가가 돌아가실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우리나라는 생산, 복제, 생산하는 이 과정들을 정말 잘합니다. 그러니까 반도체 기술도 정말 뛰어나고요. 이렇게 또 생산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하는 쪽으로도 강점이 있죠. 그래서 아마 공장을 한번 가보시면 바이오산업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김방희> 그러니까 어떤 제조 환경이라는 면에서 아주 흡사한 면이 있어서 그쪽에서 하는 거군요. 두 번째 이슈를 얘기를 해보죠. 중국 봉쇄. 이게 사실은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거든요.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나빠졌다는 것 때문에 지금 우리 주식시장을 포함해서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이 있다고 믿는 건데 그 중국 봉쇄가 오히려 지금 도시가 좀 바뀌기는 했습니다마는 약화되거나 완화된다는 조짐은 거의 없는데 올해 안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시던데 그 근거가 있습니까?

◆강혜경> 저는 코로나, 저희 회사는 이 케미컬 투자자문이 코로나가 발생하면서부터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모든 약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술들 그리고 시장이 어떻게 출시되고 주가에서는 어떻게 움직임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왔었는데요. 중국은, 우리는 지금 MRNA 백신 많이 맞았죠. 화이자나 아니면 모더나 백신 많이 맞았고 아니면 일부 아스트라제네카 그다음에 존슨 앤 존슨는 이런 백신 많이 맞았는데요. 중국이 못 맞은 게 MRNA 백신입니다.

◇김방희> 중국이 자체 개발한 건 그 방식이 아닌가요?

◆강혜경> 네, 4백신이죠. 그런데 4백신이 나쁜 건 아닙니다. MRNA 백신이 나오기 전에 지금 다른 백신들도 4백신 많이 있습니다. 우리 많이 맞고 있고요. 4백신이 이렇게 옛날 전통적인 방식이기는 하지만 안 좋은 방식의 이런 백신은 아닙니다. 중국은 다만 MRNA 백신을 못 맞았다는 거고요. 4백신이라고 하는 거는 이 바이러스를 열처리나 화학 처리를 해서 이걸 죽여서 몸 안에 넣어주는 방식이거든요. 그런데 접종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중국이.

◇김방희> 그렇겠죠. 동원을 하니까.

◆강혜경> 그런데 높은데 이 코로나가 장기화로 되면서 변이를 일으키게 되면 이 4백신의 효능이 좀 더 떨어진다는 게 데이터에서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지금 하고 있는 건 뭐냐면 올해 4월에 또 얘기가 나왔었는데 오미크론에 특화된 4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는 걸 발표를 했고요. 그리고 당 간부들이 이 백신을 맞았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지금 만들고 있는 중이고요. MRNA 백신도 개발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승인받은 거는 흡입용 백신은 승인이 났습니다. 우리는 좀 구경도 지금 아직 못 해보셨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흡입용 백신이 승인을 받아서 나왔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항바이러스제 중에 하나인데 HIV 치료제가 이 코로나 치료제로 중국에서는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경구용으로 중국에서는 쓰는데 지금 보면 MRNA 백신이 없단 말이죠. 벡터 백신도 있거든요.

◇김방희> 그래서 외신 같은 데서 오히려 중국이 체면을 구겨가면서까지 외국 백신을 살려고 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요.

◆강혜경> 맞습니다. 모더나 얘기가 들렸죠. 중국 정부와 얘기가 있다. 그런데 이런 겁니다. 저희가 볼 때는 충분히 이 오미크론 특화 백신, 4백신이 만들어질 시간이 됐습니다. 끝난 것 같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예전에 4백신에 대한 경험이 있잖아요. 4백신을 만들어서 그 많은 14억 중국 인구를 맞췄잖아요. 90%까지 맞췄는데 그거의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이라고 하는 건 같은 방식입니다. 이미 그 시간은 지났어요. 그러면 왜 중국이 이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이 만들어졌었을 텐데 안 맞힐까, 이거를 생각을 해보면 10월 16일 날 당대회가 열리죠.

◇김방희>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죠.

◆강혜경> 시진핑 3연임이 거기에 있잖아요. 그리고 한 일주일 또 행사가 진행될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분석하기로는 그거가 끝나고 나면 이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이 중국에 많이 접종이 될 것으로 본다.

◇김방희> 그 이벤트를 지나고 나서 자신들이 개발한 백신을 맞힌다. 그러면 그때 봉쇄를 풀게 되나요?

◆강혜경> 봉쇄 완전히 해제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MRNA 백신이 없잖아요. 중국에서 MRNA 백신을 개발 중이긴 하나 아직 개발했다는, 성공해서 승인받았다는 얘기는 없기 때문에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을 중국 국민들이 접종을 하게 되면서 또 혹시 모더나, MRNA 백신을 맞게 된다면 더 빨리 오픈 쪽으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방희> 그래서 그런 시나리오를 말씀해 주신 건데 다만 거꾸로 생각해 보면 경기 같은 것만 생각하면 그 이벤트 전에 봉쇄를 해제하는 게 도움이 될 텐데 그래도 그때까지는 안 한다고 보시는 이유가 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실적이 필요한 건가요?

◆강혜경> 아니요. 저는 3연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전에 사실 맞히는 데도 시간이 일단은 걸리고 그다음에 중국 국민들이 오미크론에 대한 특화된 4백신이지만 또 다른 백신을 원할 수도 있잖아요. 그럼 접종률이 만약에 떨어진다거나 이러면 행사를 앞두고 이런 혼란이 올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행사가 다 끝난 다음에 10월 16일 지나서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방희> 그렇군요. 지금 전 세계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 가장 큰 두 가지 이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나름의 시나리오를 정리해 주셨는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얘기로 돌아와서 그대로 주식 투자자의 관점이긴 합니다마는 그분들 관점으로 이 산업을 들여다보면 초기에는 기대가 너무 컸고 그래서 그 기대가 꺾이는 과정에서 실망도 컸거든요. 지금 제 자리를 잡아가는 겁니까, 아니면 기대가 좀 지나치게 꺾인 겁니까?

◆강혜경> 저희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하면서 급격하게 올랐는데 안 되면서 또 급격하게 내려왔잖아요. 주가가 이렇게 급격하게 올라가다가 내려오면 좋지 않습니다. 투자자분들도 많이 실망하기 때문에 좋지 않고요. 이렇게 재료만 띄운 거잖아요. 백신, 경구용 치료제. 사실 그런데 안 나왔고 이러지 말고 저희가 아까 국내 기업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현재는 우리가 시밀러, CMO, 제네릭을 생산하지만 지금 신약 많이 개발하고 있고 우리가 2010년에 제약바이오 상장된 기업 수가 100개에서 2020년에 200개가 넘습니다. 그러면 시가총액으로만 봐도 우리가 16조 원에서 250조 원까지 갔어요. 그러면 신약을 개발할 기업들 많이 나오게 되고요.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겠죠. 그러면 이렇게 급격하게 재료를 올리는 게 아니라 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유증을 통해서 적법한 좋은 이런 절차를 밟아가면서.

◇김방희> 유상증자 같은 걸 통해서 해야 되는데 지나치게 뻥튀기 됐다는 말씀이시죠?

◆강혜경> 재료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이제는 이렇게 가고 그다음에 우리 국내 기업들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정부에서도 좀 더 밀어주시고 지원해 주시면 지금 제가 볼 때는 잘하고 있기 때문에 참 좋겠다고 이렇게 봅니다.

◇김방희> 미국의 행정명령이라는 게 바이오산업에 장기적으로 미칠 가능성이, 미칠 영향이 상당히 지대할 텐데 아까 위기이자 기회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투자의 관점에서 그런 어떤 바이오 기업에 주목을 해야 되는 겁니까? 그걸 활용하는 기업들입니까?

◆강혜경> 투자라고 하면 최근에 해외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국내외를 투자하시는 분들을 염두에서 좀 말씀을 드리자면 첫 번째 글로벌 바이오를 보시는 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라이 릴리나 머크 같은 기업들은 알츠하이머 치매, 코로나는 글로벌 바이오 이슈에 있어서 벌써 아까 2021년에 마스크 다 벗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알츠하이머 치매, 항암제 아니면 당뇨나 비만과 같은 이런 혈관 질환, 여기에 약을 만들 수 있는 기업, 이런 기업에 주목하는 게 좋은데.

◇김방희> 시장 자체가 워낙 커지고 있으니까 그런 것 같은데.

◆강혜경> 생각해 보세요. 알츠하이머 치매 약 한 알로 먹어서 해결된다 그러면 그 회사 대박 나겠죠. 그다음에 항암제도 지금 어렵게 주사 이런 게 아니라 약 한 알 먹었더니 암이 나았어, 이러면 굉장히 좋겠죠. 약은 지금 계속 그렇게 갈 겁니다. 쉽게 그냥 먹고 낫는 쪽으로.

◇김방희> 그것과 관련해서 큰 시장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거나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런 다국적 제약사를 늘려라.

◆강혜경> 맞습니다. 그래서 그 예는 일라이 릴리나 머크 같은 그런 기업도 좀 눈여겨보시면 좋고요. 그다음에 이렇게 또 신약을 만들 수 있는 아까 모더나 사례를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백신을 개발하니까 시가총액 10조 원인 게 200조 원까지 갔다. 그러면 신약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업을 찾아내시면 좋다, 이렇게 보고요. 국내로 눈을 돌리게 되면 지금 이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니면 우리 SK, 셀트리온 좋은 큰 기업들 많이 있잖아요. 미국에 진출하거나, 저는 진출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호재다, 이렇게 저는 보는데 이렇게 미국에 진출하는 기업들 많이 나올 텐데요. 잘 보시고 이런 기업 좋고요. 또 이렇게 앞서 글로벌하고 트렌드를 같이 하는 이런 기술로 좋은 약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들 그다음에 하나 더 제네릭인데요. 좋은 약만 지금 미국이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미국에서 만든 약은 미국에서 만들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제조업 기업이 미국에 가서 또 이 약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180일 이전에 구체적인 안들이 나올 거니까 그런 부분 꼼꼼히 같이 검토해서 기회를 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봅니다.

◇김방희> 6개월 안에 구체적인 행정명령의 내용들이 나오니까 그게 기회가 될 국내 기업들도 있을 것이다. 다국적 제약사도 그렇지만. 바이오산업이라는 거를 그냥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보다가 이렇게 자세히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전략 하에서 들여다보니까 상당히 또 새로운 신선한 얘기가 되는군요. 중국 봉쇄 얘기도 그렇고요. 오늘 케미칼 에너지 투자자문 강혜경 고문과 함께 바이오산업 관련한 환경 변화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강혜경> 감사합니다.
  • [성공예감] 미국 40조 달러 바이오 시장, 주목해야할 회사들은?
    • 입력 2022-09-24 07:17:35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 바이오 최대 이슈는 미국의 행정명령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 바이든 생명공학과 바이오 제조에 관한 행정명령 서명... 2030년까지 바이오 산업 키우겠단 목표
-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 CMO 위탁생산 담당...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제조, 셀트리온은 특허 만료된 의약품 출시
- 앞으로 미국 개발 의약품 수출하려면 미국에서 제조해야... 국내 기업 미국 진출할 수도
- 글로벌 제약 시장, 코로나는 이미 작년부터 반영 안 해... 지금은 다른 먹거리 찾는 중
- 행정명령으로 자국내 일자리 창출과 강력한 공급망 형성 목적
- 위탁생산인 CMO, 가격 비용 낮추기 위해 진행
- 중국 자체 백신 접종하지만 변이 대응 힘들어, 외국 백신 구하는 중
- 시진핑 3연임이 결정되는 10월 이후에 코로나 봉쇄 해제, 오미크론 특화 백신 접종 시작할 것
- 앞으로는 치매·항암제·당뇨·비만 등 제약 기업에 주목, 다국적 제약사 노려볼 것

■ 프로그램명 :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 방송시간 : 9월 23일(금) 09:05-10:53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방희 소장 (생활경제연구소)
■ 출연 : 강혜경 케미칼에너지 투자자문 고문



◇김방희> 최근 우리가 미래 먹거리로 꼽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충격을 줄 만한 일들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원지는 미국 행정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인데요. 말 한마디, 행정명령 하나가 지금 국내외 바이오 시장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바이오주들도 연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바이오산업이 맞닥뜨린 새로운 이슈들, 이걸 어떻게 바라봐야 될지 꼼꼼하게 따져보겠습니다. 제약회사에 근무하신 다음에 바이오 분야에만 20년 넘게 종사하고 계신 케미칼 에너지 투자자문의 강혜경 제약 고문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혜경> 안녕하십니까, 강혜경입니다.

◇김방희> 바이오산업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저희들이 반도체나 배터리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미국 쪽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 모양이죠.

◆강혜경> 맞습니다. 지금 글로벌 바이오에 있어서는 지금 두 가지 이슈가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바이오 제조와 관련한 행정명령이고요. 그 내용을 아시는 게 정말 중요하고요. 두 번째는 중국 봉쇄. 봉쇄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 봉쇄 때문에 여러 섹터가 각 나라에 다 영향을 주고 있죠. 에너지까지 전 분야에 지금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게 언제 어떻게 해결될 것 같은지 이거에 대한 큰 그림을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김방희> 저희들도 궁금해 마지않았던 사안인데 그 얘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과거에 제약사에 근무하셨으니까 예전에 제약이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왜 다 바이오라고 합니까?

◆강혜경> 약이라고 할 때 예전에는 화학 합성의약품으로 약을 만들었죠. 쉽게 우리 아스피린, 소화제 그냥 경구용 드시는 거 생각해 보시면 그런 합성의약품으로 약을 만들 때 그냥 제약 이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걸 빼고서는 다 바이오다 이렇게 그냥 보셔도 무방합니다.

◇김방희> 더 넓어진 개념인가요.

◆강혜경> 그렇죠. 그러니까 합성의약에서 분자량이 큰 바이오 의약품들을 많이 개발해서 생산하다 보니까 항암제나 자가면역치료제 이런 약들이 다 그쪽으로 가다 보니까 바이오 이렇게 하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김방희> 우리는 사실 반도체로 먹고 살았고 미래 먹거리가 뭐냐. 꼭 삼성만의 계산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는 바이오가 될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미래 먹거리가 맞습니까? 바이오는.

◆강혜경> 맞습니다. 그거를 지금 미국 정부가 황금알을 낳는 분야다. 그렇게 해서 사인을 서명을 한 게 그 행정명령 법안입니다. 이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에 관련한 행정명령인데요. 여기서의 핵심 한 단어만 알고 가셔도 너무 큰 거 지금 가져가시는 걸 텐데요. 미국의 이 전략이 뭐냐 하면 2030년에 이 바이오 제조 관한 거 그러니까 신약을 포함한 약을 포함한 다른 에너지 이런 부분도 포함합니다. 그러니까 미생물로 만든 에너지 이런 거 다 포함하는데 농업, 화학 다 포함하는데 2030년에 매출액 30조 달러를 미국 안에서 만들겠다. 이게 지금 이 행정명령입니다. 거기에 서명을 한 거고요. 지금 미국의 각 부처죠. 국방부, 에너지부, 보건복지부는 1차 검토한 것을 얘기를 했고요. 14일날. 그리고 180일의 시간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계획안들이 180일 안에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 2023년 2월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전에 구체적인 안들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그럼 우리 국내 영향이 늘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우리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게 파트너나 동맹국과는 같이 잘 협업을 할 계획이라는 것들이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김방희> 들고 계신 문서에 있군요.

◆강혜경> 제가 이쪽에서 바이오에 관한 부분만 제가 프린팅해서 전체 250페이지 되는 분량이고요. 거기에서 저는 좀 바이오 쪽만 집중적으로 보이라고 제가 그 부분만 인쇄를 했는데요. 이 안에 보시면 반도체, 배터리 그다음에 바이오가 세 번째로 들어가 있어서 이 내용들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방희> 상당히 놀라운 게 사실 반도체, 배터리도 미국 안에서 만들라는 게 놀라웠지만 미국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거였는데 지금 고문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바이오 분야의 야심이라는 게 대단하다는 걸 느끼겠는 게 2030년까지 미국에서 바이오를 만들게 하면.

◆강혜경> 매출액 30조 달러. 3경 원이죠. 1천 원으로 그냥 계산해서.

◇김방희> 그러면 삼성전자가 몇 개입니까?

◆강혜경> 매출액으로 지금 얘기를 한 거잖아요. 그러면은 140개가 나옵니다. 2030년에 미국 안에서 삼성전자 최대한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게 미국이 140개 만들 거야 하는 법안입니다.

◇김방희> 이게 무서운 법안이군요.

◆강혜경> 그러니까 이게 지금 다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죠. 그러나 미국에서 계산해 본 거에 있어서는 30조 달러 그래서 이거 삼성전자 140개. 미국 기업으로 보면 미국의 바이오의 기업 중에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일라이 릴리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제가 왜 대표한다고 그냥 말씀을 드리냐면 이 기업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그리고 항암제 그리고 당뇨나 비만, 이런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액도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이런 미국의 기업이 있는데 신약을 만드는 기업이죠. 그럼 신약을 만드는 이 기업은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랑 비슷합니다. 시가총액은. 매출액은 약 연간 30조 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러면 아까 매출액 30조 달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미국 기업 바이오 기업 일라이 릴리로 예를 들면 일라이 릴리 1천개를 2030년까지 만들겠다고 하는 계획인 겁니다.

◇김방희> 그래서 대단한 건데 사실 두 가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그런 계획의 전제는 확실히 미국이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고.

◆강혜경>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다. 이렇게 인식하는 거죠.

◇김방희> 두 번째는 실현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30조 달러를 바이오로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해서 벌어들이겠다는 얘기니까 이게 국내에 미칠 영향을 좀 따져봐야 되는데 우선 그전에 궁금한 게 이게 국내 언론에서 많이 집중 조명이 안 됐던데 왜 그럴까요.

◆강혜경> 저는 우리 그냥 지금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그냥 주가 최근의 흐름 아니면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 이거를 보게 되면 지금은 미래는 참 밝습니다. 신약 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를 보게 되면 어떻죠? 시가총액 큰 순위로 한번 볼까요. 삼바 지금 CMO 합니다. CMO 어렵지 않습니다. 위탁 생산 이런 말도 사실 필요 없습니다. 제조, 양 만든다. 그냥 이렇게 그냥 보면 됩니다. 디벨로먼트 해서 들어가서 연구도 하고요. 스케일 업하고 이런 어려운 말 다 필요 없고요. 그냥 약 만든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신약을 개발한 거를 만들어주세요. 이러면 삼바가 정말 잘 만들게, 딱 만드는 겁니다. 약을 만드는 거죠. CMO입니다.
셀트리온 바이오 시밀러죠. 바이오 시밀러라고 하는 거는 바이오 의약품이 특허가 만료가 되면 시밀러를 만들어서 출시를 할 수가 있는 거죠. 동일하지는 않지만 바이오의약품이라 그래도 특허가 만료된 거죠. 그 약을 만드는 게 바이오 시밀러죠. 그러면 또 삼바나 셀트리온 말고 또 다른 기업들을 보게 되면 제네릭이죠. 제네릭은 뭔가요. 합성 화학의약품 아니면 이런 약품이 또 특허가 만료된 약을 아까 아스피린, 그냥 편한 소화제 이런 거 말씀드렸잖아요. 그 특허가 만료된 약을 우리나라 국내 기업들이 많이 생산을 하죠.
그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금 신약을 막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 발돋움하고 좋은 기술을 이전하는 그런 바이오테크 기업들도 지금 나오기는 하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 일라이 릴리는 30조 원 매출액에 아까 삼성전자랑 같다고 그랬으면 정확히 계산하면 약 한 370조 원 됩니다. 제가 편하게 그냥 300조 원이라고 말씀드리는 건데 이 정도 됐는데 삼바 생각을 해볼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약 한 50조 원 내외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면 300조 원으로 보면 6배 차이가 나는 거죠. 그러면 느낌은 어떠세요. 앵커님. 신약을 만드는 기업은 300조 원의 시가총액을 가는데 아니 이렇게 우리 훌륭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를 하는데 50조 원이네. 그러면 신약과 CMO에 대한 가치를 시장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구나라는 것도 조금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방희> 그러네요. 말씀 듣고 보니까 아직 우리 바이오산업의 단계가 정말 갈 길이 멀구나 이걸 느낄 수 있는데 그러면 미국이 미국 내에서 생산해라 하고 바이오까지 추가를 했는데 우리 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은 장기적으로 어떻습니까?

◆강혜경>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이 한미 동맹국이라고 하는 게 또 강점이 있습니다. 지금 국내 제약바이오주 주가 흐름을 보게 되면 조금은 걱정하는 게 보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앞서 이 법안은 미국은 뭐라고 할까요. 쉽게 하면 바이오에 대한 바이오 욕심쟁이, 욕심꾸러기, 이렇게 부를 수 있겠죠.

◇김방희> 전기차나 배터리도 그렇지만 독식하겠다는 거죠.

◆강혜경> 바이오까지 성장산업으로 보고 황금알 낳는 산업으로 보고 이거 우리가 3경 원까지 매출액 올릴 거야, 이 법안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내 기업들이 지금 좀 고민이 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겉으로는 지금 드러나지는 않았는데 고민이 있고요. 그다음에 단기적으로는 이것이 좀 더 이전을 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김방희> 미국 내에서 생산해야 되니까 생산 기지를 그쪽으로 이전해야 될 가능성도 있죠.

◆강혜경> 유럽에서 개발 만든 신약이나 이런 약은 괜찮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냥 계속 만들어도 되는데요. 만약에 미국에서 개발된 의약품을 만약에 미국에 수출을 하려면 미국에서 제조를 해야 할 것으로 저는 봅니다. 그렇다면 벌써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미국의 공장 건설에 대한 안들이 사실 조금 언론을 통해서 나오기도 했고요. 셀트리온도 언론을 통해서 고민하는 이런 내용들이 좀 있었는데요. 결국은 이 두 기업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가야 된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포인트가 이겁니다.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이 예를 들면 약 1500조 원 시장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한국은 약 2%를 차지합니다. 매출액 얼마죠? 30조 원이죠. 그러면 릴리 매출액하고 같네요. 미국 기업 1개하고 우리나라 이 매출액하고 같은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국내 기업들은 지금 이러한 법안에 따라서 미국에 진출하는 다국적 기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김방희> 약간 시장에서는 악재로 받아들였는데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강혜경> 중장기적으로 보면 저는 큰 호재로 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다국적 기업이 될 수 있고요. 아까 금액이 너무 크지 않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은 30조 원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국내 전체 글로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가 매출액이 30조 원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데 아까 큰 단어. 미국이 지금 이 바이오 욕심쟁이가 가져가려고 하는 게 30조 달러입니다. 그럼 우리는 그 시장을 들어갈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김방희> 적극적으로 우리가 움직인다면 생산 기지를 이전한다든가 해서 하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아서 저희가 조금 자세히 설명드렸고요. 또 하나의 쟁점인 중국의 봉쇄가 언제 해제되느냐 하는 이슈는 잠시 후에 다루도록 하고 기초로 다시 돌아가서 바이오산업 공부를 좀 해보겠습니다. 이게 저도 까다로워서 현안부터 설명 드리고 나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바이든 대통령 힘이 대단한 게 꼭 행정명령만이 아니라 말 한마디 했는데 뉴욕 증시에서 바이오 업체들 주가가 폭락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하루에 보니까 14조 원이 증발했더군요. 코로나 유행이 끝났다 이렇게 발언한 거였는데요. 물론 그 후에 행정부에서 이 말을 조금 디스카운트하긴 했죠. 그런데 어쨌든 백신 업체들 주가가 폭락했는데 그만큼 그런 말이 가지는 파급 효과가 큰 모양이죠.

◆강혜경> 영향을 예를 들면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주가의 흐름에 있어서 해석하기가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지금 아까 말씀하신 예를 들면 백신을 개발한 미국 기업을 보면 화이자 있고요. 모더나 있고요. 또 우리가 그냥 또 비교해 보려면 노바백스 이런 기업들이 주가가 하락했고 그래도 화이자가 좀 덜 하락했었죠. 그런데 저는 오늘 지난밤에서 미국 장에서요. 또 우리가 주목할 만한 이슈가 하나 있습니다.

◇김방희> 뭡니까?

◆강혜경> 이렇게 장이 다 안 좋았는데 5% 상승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게 아까 말씀드린 일라이 릴리입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를 바라보는 시각이 코로나는 이미 작년에, 이 주식은 코로나에서는 마스크 벗었습니다. 작년에 마스크를 벗었고요. 우리는 아직 마스크를 끼고 있죠.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들은 이 주식들은 작년에 벗었어요. 그러니까 뭐냐면 모더나 같은 이 백신 관련주는 작년 2021년 8월부터 모더나만 봐도 주가가 하락해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약간의 하락은 있었지만 사실 그 하락폭을 보게 되면 작년부터 이미 코로나는 끝난다. 그래서 이 매출액이 줄 것이다라는 게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었고요. 그렇지만 모더나는 코로나라는 이 기회로 해서 코로나가 생기면서 백신을 빨리 만들었잖아요. 시가총액 10조 원인 기업이 작년에 그 피크를 갈 때는 200조 원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이 법안 아까 행정명령도 여기서 연관해서 좀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화이자 이 백신, 그다음에 팍스로비드 경구용 치료제 그리고 모더나의 이 백신, MRNA 백신 3개만 합치면 올해 연간 매출액이 최소 70조 원을 넘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도 미국 정부가 이걸 보고 사실 놀란 거예요.
이렇게 약 하나만 잘해도 이 금액이 되는데 여기서 이 행정명령에서 또 놀란 것은 약을 우리가 제때 공급받을 수 있는가. 그동안은 약을 잘 만들었다. 신약 잘 만들었는데 왜 제조를 미국에서 하려고 하냐, 행정명령에 사인을 했냐면 그러다 보니까 다른 데서 예를 들면 중국에 있는 우시바이오로직스라는 삼성바이오로직스하고 시가총액도 유사한 그런 CMO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이 있는데 미국 입장에서 보니까 기술이 이렇게 자꾸 맡기니까 기술도 좀 나가고. 우리가 원하는 때 약이 잘 안 만들어지더라. 그런데 이게 꼭 코로나 재료. 또 사실 그때 언론에는 잠깐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료를 구하는 이런 움직임이 언론을 통해서 좀 나온 적도 있긴 한데요. 이런 이 내용에 대한 디테일한 걸 하나하나씩 보면 꼭 이런 신약뿐만이 아니라 어쩌면 그러니까 오히려 우리가 쉽게 구한 항생제 페니실린. 그러니까 혈액 응고제, 이런 거를 포함하는 약을 구하기가 어렵다라는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김방희> 이제 공급망이 형성돼서 해외에서 만들어지다 보니까 똑같은 전기차나 배터리에 적용되는 논리네요. 미국 내에서 긴급한 의약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제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우려가 커지면서 행정명령이 나온 건데 코로나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가 반영돼서 코로나 관련 기업 주가는 좀 떨어졌어도 다국적 제약회사인 릴리 주가는 오히려 폭락 장세에서도 폭등하더라.

◆강혜경> 360조 원 되는 이 시가총액 이 기업이 5% 어제 같은 장에서도 올랐다는 거고요. 왜 이런 신약을 개발하니까 이런 거고 그런데 여기에서 아까 공급망 말씀하셨는데요. 주요한 이슈가 이 공급망에 대한 건 두 번째고요. 첫 번째로 내세운 게 일자리 창출입니다. 아까 30조 달러라면 일자리 아까 삼성전자 140개 아니면 일라이 릴리 1천개 만들어진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최대로 만들면 그만큼 만들어지니까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겠어요. 그래서 여기 이 행정명령에 보면 첫 번째로 일자리를 얘기하고 있고요. 두 번째 강력한 공급망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세 번째가 로어 프라이스. 국내에서 그런데 이 로어 프라이스에 대해서도 해석을 좀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약값 다 깎는 겁니까? 이런 말씀도 하시고요. 그래서 이 세 가지 안이 이 행정명령 안에 들어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김방희> 알겠습니다. 케미칼 에너지 투자자문 강혜경 제약 고문과 함께 바이오 분야 최근 이슈뿐만 아니라 기본이 되는 정보들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바이오라는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이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의미하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신약 또 앞에 이름을 붙이던데 그린 바이오, 화이트바이오, 레드바이오. 우선 어디까지를 바이오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를 설명해 주시죠.

◆강혜경> 약을 만드는 거 다 그냥 바이오다 이렇게 보시고요. 또 바이오에는 에너지나 화학, 이런 부분 미생물로 플라스틱을 만드는 이런 부분도 들어갈 수 있는데요. 아까 언급하신 레드, 그린, 화이트 이런 게 우리가 플라스틱 이런 거를 미생물에서 만든다. 화이트다. 그다음에 약이다. 그러면 혈액 색깔이죠. 레드, 빨간색. 그래서 레드 바이오, 그냥 이렇게 나눌 뿐이지 거기에 나누는 분류보다는 바이오 그냥 전체로 약을 만들 때 전체 다 바이오다.

◇김방희> CMO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게 CMO 그리고 그건 그냥 제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창하게 위탁 생산이라는 말도 거추장스럽다.

◆강혜경> 필요 없고 합성의약품 이런 거 나눌 필요도 없고 원료 의약품 하면서 합성의약품을 만드는 원료의약품 회사들 이렇게 아니면 바이오 약을 만드는 CMO 이렇게 말씀들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나눌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외의 큰 CMO 기업들도 저분자화합물, 분자량이 작은 약들도 이 CMO 회사들이 다 만들고요. 그래서 그냥 CMO 다 약 만드는 회사다, 이렇게 아셔도 됩니다.

◇김방희> 그런데 신약을 개발한 제약사에서 만들지 않고 왜 이걸 아웃소싱을 하는 겁니까? 외부에 제조를 맡기는 겁니까? 싸게 만들 수 있어서 그렇습니까?

◆강혜경> 그렇습니다. 규모가 큰 빅파마의 예를 들면 이 자체 생산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면 일부는 특허가 만료됐거나 아니면 굳이 우리가 만들 필요가 없이 대량 생산을 저쪽에서 해주면 오히려 코스트가 많이 내려간다고 하는 거는 위탁 생산 그냥 맡길 수 있는 거고요. 아니면 또 작은 바이오테크 회사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직원 몇 명 없고 임상해야 되니까 약 만들고 해야 되는데 이걸 내가 제조 시설까지 다시 만들어서 하면 비용은 훨씬 올라가겠죠. 이럴 때는 그냥 맡기는 게 훨씬 비용이 저렴하겠죠.

◇김방희> CMO. 이렇게 위탁 생산 주문을 받아서 제조를 하는 우리 기업들 삼성이나 SK 같은 곳이 있는데 아까 말씀해 주신 건 신약 개발하는 것과는 기업의 몸값 차원에서 워낙 다르다. 단순 생산이니까, 제조니까,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그럼 CMO는 중국이나 인도, 우리나라 같은 곳이 잘하는 나라입니까? 수준 차가 있습니까? 거기도 잘하는 데가 따로 있는 겁니까?

◆강혜경> 중국이 올해 5월에 이 바이오 관련해서 중국도 이쪽을 강화하겠다는 또 이런 내용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미국을 조금 더 자극시킨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중국이 기술이 어느 정도로 따라왔냐면 예를 들면 우리 세포 유전자 치료제 그러면 좀 더 미래에 의료기술 갖고 듣기에도 막 그렇잖아요. 아까 얘기한 그냥 아스피린이나 이런 거 합성 의약품보다는 뭔가 뇌세포 아픈 거 꺼내서 다시 고쳐주나. 유전자 이렇게 다시 고쳐주나. 이런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잖아요. 중국이 제가 학회를 노벨상 수상하신 분 또 참석하는 그 자리에서 벌써 한 7년 전쯤 되는 것 같은데요. 그 자리에서 일본도 뭐라고 그랬었냐 하면 그 자리에 노벨상 타신 분들도 앉아 있는 자리에서 일본도 중국한테 추월당했다. 이런 얘기가 그 자리에서 나왔었습니다. 세포치료제 임상 수는 중국이 굉장히 앞서가 있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도 언론에서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크리스퍼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서 중국에서 아기 태어나는 이런 과정에 대해서 좀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세포 치료제나 유전자 치료제 이런 부분이 중국이 또 굉장히 앞서가 있고요.

◇김방희> 아마 이번 행정명령에는 그런 중국에 대한 견제 심리도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강혜경>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그 이슈에서 일자리 창출 외에 강력한 공급망이 있는데요. 이 공급망에서도 들여다볼 게 뭐가 있냐면 품질이 있고요. 만약에 이거를 관리하지 않으면 만약에 약에 약에 오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험하다는 거고요. 그런데 이거를 제조하는 사이트를 예를 들어서 한 군데만 줬다 치면 자연재해나 아니면 이러면 안 되겠지만 전쟁이 났다거나 이러면 거기에서 생산되는 약은 구할 수가 없는 겁니다. 미국이.

◇김방희> 공급 불안도 미국이 이런 행정명령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거군요.

◆강혜경> 그런데 그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김방희> 그러다 보니까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한 건데 또 궁금해지는 게 지금 국내 CMO 위탁생산 강자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삼성하고 SK인데 두 회사는 또 묘하게 반도체 만드는 곳이에요. 우연한 건가요. 아니면 반도체나 의약품 위탁 생산의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강혜경> 반도체는 먼지 한 개라도 들어가면 안 되잖아요.

◇김방희> 그렇죠. 클린 룸이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죠.

◆강혜경> 맞습니다. 그 공기도 필터레이션 해서 위에도 막 아래로 막 먼지 하나 못 들어가게 하죠. 약 시설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약에 이 이물질이 하나 들어가게 되면 부작용으로 큰 어느 누군가가 돌아가실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우리나라는 생산, 복제, 생산하는 이 과정들을 정말 잘합니다. 그러니까 반도체 기술도 정말 뛰어나고요. 이렇게 또 생산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하는 쪽으로도 강점이 있죠. 그래서 아마 공장을 한번 가보시면 바이오산업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김방희> 그러니까 어떤 제조 환경이라는 면에서 아주 흡사한 면이 있어서 그쪽에서 하는 거군요. 두 번째 이슈를 얘기를 해보죠. 중국 봉쇄. 이게 사실은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거든요.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나빠졌다는 것 때문에 지금 우리 주식시장을 포함해서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이 있다고 믿는 건데 그 중국 봉쇄가 오히려 지금 도시가 좀 바뀌기는 했습니다마는 약화되거나 완화된다는 조짐은 거의 없는데 올해 안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시던데 그 근거가 있습니까?

◆강혜경> 저는 코로나, 저희 회사는 이 케미컬 투자자문이 코로나가 발생하면서부터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모든 약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술들 그리고 시장이 어떻게 출시되고 주가에서는 어떻게 움직임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왔었는데요. 중국은, 우리는 지금 MRNA 백신 많이 맞았죠. 화이자나 아니면 모더나 백신 많이 맞았고 아니면 일부 아스트라제네카 그다음에 존슨 앤 존슨는 이런 백신 많이 맞았는데요. 중국이 못 맞은 게 MRNA 백신입니다.

◇김방희> 중국이 자체 개발한 건 그 방식이 아닌가요?

◆강혜경> 네, 4백신이죠. 그런데 4백신이 나쁜 건 아닙니다. MRNA 백신이 나오기 전에 지금 다른 백신들도 4백신 많이 있습니다. 우리 많이 맞고 있고요. 4백신이 이렇게 옛날 전통적인 방식이기는 하지만 안 좋은 방식의 이런 백신은 아닙니다. 중국은 다만 MRNA 백신을 못 맞았다는 거고요. 4백신이라고 하는 거는 이 바이러스를 열처리나 화학 처리를 해서 이걸 죽여서 몸 안에 넣어주는 방식이거든요. 그런데 접종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중국이.

◇김방희> 그렇겠죠. 동원을 하니까.

◆강혜경> 그런데 높은데 이 코로나가 장기화로 되면서 변이를 일으키게 되면 이 4백신의 효능이 좀 더 떨어진다는 게 데이터에서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지금 하고 있는 건 뭐냐면 올해 4월에 또 얘기가 나왔었는데 오미크론에 특화된 4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는 걸 발표를 했고요. 그리고 당 간부들이 이 백신을 맞았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지금 만들고 있는 중이고요. MRNA 백신도 개발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승인받은 거는 흡입용 백신은 승인이 났습니다. 우리는 좀 구경도 지금 아직 못 해보셨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흡입용 백신이 승인을 받아서 나왔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항바이러스제 중에 하나인데 HIV 치료제가 이 코로나 치료제로 중국에서는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경구용으로 중국에서는 쓰는데 지금 보면 MRNA 백신이 없단 말이죠. 벡터 백신도 있거든요.

◇김방희> 그래서 외신 같은 데서 오히려 중국이 체면을 구겨가면서까지 외국 백신을 살려고 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요.

◆강혜경> 맞습니다. 모더나 얘기가 들렸죠. 중국 정부와 얘기가 있다. 그런데 이런 겁니다. 저희가 볼 때는 충분히 이 오미크론 특화 백신, 4백신이 만들어질 시간이 됐습니다. 끝난 것 같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예전에 4백신에 대한 경험이 있잖아요. 4백신을 만들어서 그 많은 14억 중국 인구를 맞췄잖아요. 90%까지 맞췄는데 그거의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이라고 하는 건 같은 방식입니다. 이미 그 시간은 지났어요. 그러면 왜 중국이 이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이 만들어졌었을 텐데 안 맞힐까, 이거를 생각을 해보면 10월 16일 날 당대회가 열리죠.

◇김방희>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죠.

◆강혜경> 시진핑 3연임이 거기에 있잖아요. 그리고 한 일주일 또 행사가 진행될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분석하기로는 그거가 끝나고 나면 이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이 중국에 많이 접종이 될 것으로 본다.

◇김방희> 그 이벤트를 지나고 나서 자신들이 개발한 백신을 맞힌다. 그러면 그때 봉쇄를 풀게 되나요?

◆강혜경> 봉쇄 완전히 해제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MRNA 백신이 없잖아요. 중국에서 MRNA 백신을 개발 중이긴 하나 아직 개발했다는, 성공해서 승인받았다는 얘기는 없기 때문에 오미크론 특화된 4백신을 중국 국민들이 접종을 하게 되면서 또 혹시 모더나, MRNA 백신을 맞게 된다면 더 빨리 오픈 쪽으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방희> 그래서 그런 시나리오를 말씀해 주신 건데 다만 거꾸로 생각해 보면 경기 같은 것만 생각하면 그 이벤트 전에 봉쇄를 해제하는 게 도움이 될 텐데 그래도 그때까지는 안 한다고 보시는 이유가 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실적이 필요한 건가요?

◆강혜경> 아니요. 저는 3연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전에 사실 맞히는 데도 시간이 일단은 걸리고 그다음에 중국 국민들이 오미크론에 대한 특화된 4백신이지만 또 다른 백신을 원할 수도 있잖아요. 그럼 접종률이 만약에 떨어진다거나 이러면 행사를 앞두고 이런 혼란이 올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행사가 다 끝난 다음에 10월 16일 지나서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방희> 그렇군요. 지금 전 세계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 가장 큰 두 가지 이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나름의 시나리오를 정리해 주셨는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얘기로 돌아와서 그대로 주식 투자자의 관점이긴 합니다마는 그분들 관점으로 이 산업을 들여다보면 초기에는 기대가 너무 컸고 그래서 그 기대가 꺾이는 과정에서 실망도 컸거든요. 지금 제 자리를 잡아가는 겁니까, 아니면 기대가 좀 지나치게 꺾인 겁니까?

◆강혜경> 저희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하면서 급격하게 올랐는데 안 되면서 또 급격하게 내려왔잖아요. 주가가 이렇게 급격하게 올라가다가 내려오면 좋지 않습니다. 투자자분들도 많이 실망하기 때문에 좋지 않고요. 이렇게 재료만 띄운 거잖아요. 백신, 경구용 치료제. 사실 그런데 안 나왔고 이러지 말고 저희가 아까 국내 기업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현재는 우리가 시밀러, CMO, 제네릭을 생산하지만 지금 신약 많이 개발하고 있고 우리가 2010년에 제약바이오 상장된 기업 수가 100개에서 2020년에 200개가 넘습니다. 그러면 시가총액으로만 봐도 우리가 16조 원에서 250조 원까지 갔어요. 그러면 신약을 개발할 기업들 많이 나오게 되고요.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겠죠. 그러면 이렇게 급격하게 재료를 올리는 게 아니라 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유증을 통해서 적법한 좋은 이런 절차를 밟아가면서.

◇김방희> 유상증자 같은 걸 통해서 해야 되는데 지나치게 뻥튀기 됐다는 말씀이시죠?

◆강혜경> 재료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이제는 이렇게 가고 그다음에 우리 국내 기업들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정부에서도 좀 더 밀어주시고 지원해 주시면 지금 제가 볼 때는 잘하고 있기 때문에 참 좋겠다고 이렇게 봅니다.

◇김방희> 미국의 행정명령이라는 게 바이오산업에 장기적으로 미칠 가능성이, 미칠 영향이 상당히 지대할 텐데 아까 위기이자 기회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투자의 관점에서 그런 어떤 바이오 기업에 주목을 해야 되는 겁니까? 그걸 활용하는 기업들입니까?

◆강혜경> 투자라고 하면 최근에 해외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국내외를 투자하시는 분들을 염두에서 좀 말씀을 드리자면 첫 번째 글로벌 바이오를 보시는 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라이 릴리나 머크 같은 기업들은 알츠하이머 치매, 코로나는 글로벌 바이오 이슈에 있어서 벌써 아까 2021년에 마스크 다 벗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알츠하이머 치매, 항암제 아니면 당뇨나 비만과 같은 이런 혈관 질환, 여기에 약을 만들 수 있는 기업, 이런 기업에 주목하는 게 좋은데.

◇김방희> 시장 자체가 워낙 커지고 있으니까 그런 것 같은데.

◆강혜경> 생각해 보세요. 알츠하이머 치매 약 한 알로 먹어서 해결된다 그러면 그 회사 대박 나겠죠. 그다음에 항암제도 지금 어렵게 주사 이런 게 아니라 약 한 알 먹었더니 암이 나았어, 이러면 굉장히 좋겠죠. 약은 지금 계속 그렇게 갈 겁니다. 쉽게 그냥 먹고 낫는 쪽으로.

◇김방희> 그것과 관련해서 큰 시장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거나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런 다국적 제약사를 늘려라.

◆강혜경> 맞습니다. 그래서 그 예는 일라이 릴리나 머크 같은 그런 기업도 좀 눈여겨보시면 좋고요. 그다음에 이렇게 또 신약을 만들 수 있는 아까 모더나 사례를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백신을 개발하니까 시가총액 10조 원인 게 200조 원까지 갔다. 그러면 신약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업을 찾아내시면 좋다, 이렇게 보고요. 국내로 눈을 돌리게 되면 지금 이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니면 우리 SK, 셀트리온 좋은 큰 기업들 많이 있잖아요. 미국에 진출하거나, 저는 진출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호재다, 이렇게 저는 보는데 이렇게 미국에 진출하는 기업들 많이 나올 텐데요. 잘 보시고 이런 기업 좋고요. 또 이렇게 앞서 글로벌하고 트렌드를 같이 하는 이런 기술로 좋은 약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들 그다음에 하나 더 제네릭인데요. 좋은 약만 지금 미국이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미국에서 만든 약은 미국에서 만들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제조업 기업이 미국에 가서 또 이 약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180일 이전에 구체적인 안들이 나올 거니까 그런 부분 꼼꼼히 같이 검토해서 기회를 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봅니다.

◇김방희> 6개월 안에 구체적인 행정명령의 내용들이 나오니까 그게 기회가 될 국내 기업들도 있을 것이다. 다국적 제약사도 그렇지만. 바이오산업이라는 거를 그냥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보다가 이렇게 자세히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전략 하에서 들여다보니까 상당히 또 새로운 신선한 얘기가 되는군요. 중국 봉쇄 얘기도 그렇고요. 오늘 케미칼 에너지 투자자문 강혜경 고문과 함께 바이오산업 관련한 환경 변화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강혜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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