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일축제한마당 개최…양국 전통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입력 2022.09.25 (14:46) 수정 2022.09.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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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 간 최대 규모의 민간 문화 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이 오늘(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해마다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일본인학교'가 양국의 대표적인 동요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함께 부르는 합동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한국 전통 무용 '궁중무 포구락'과 백제 시대 춤인 '백제 미마지 탈춤', 일본 전통 악기인 '쓰가루 샤미센' 연주와 일본의 '기쿠노카이' 무용 등 양국의 전통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양국의 길거리 음식이나 전통주를 시식할 수 있는 부스와 전통 놀이, 동양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이 설치됐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일축제한마당'의 마스코트 '가을, 열음, 하루, 후유'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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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5 14:46:54
    • 수정2022-09-25 15:08:59
    문화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최대 규모의 민간 문화 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이 오늘(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해마다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일본인학교'가 양국의 대표적인 동요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함께 부르는 합동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한국 전통 무용 '궁중무 포구락'과 백제 시대 춤인 '백제 미마지 탈춤', 일본 전통 악기인 '쓰가루 샤미센' 연주와 일본의 '기쿠노카이' 무용 등 양국의 전통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양국의 길거리 음식이나 전통주를 시식할 수 있는 부스와 전통 놀이, 동양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이 설치됐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일축제한마당'의 마스코트 '가을, 열음, 하루, 후유'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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