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4,168명…11주 만 최저치

입력 2022.09.26 (09:31) 수정 2022.09.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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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내려오며,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4,168명으로 누적 2,463만 4,29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11일의 1만 2,672명 이후 77일(11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의 1만 9,389명보다 5,221명, 2주 전보다는 2만 2,752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월요일 기준으로 봐도 11주 만의 최소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3,948명,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1명 늘어난 4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3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만 8,246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60살 이상은 376명(88.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2명(97%)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개입니다.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2.5%, 준중증병상 27.9%, 중등증병상 15% 수준입니다.

생활치료센터는 12.9% 가동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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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만 4,168명…11주 만 최저치
    • 입력 2022-09-26 09:31:29
    • 수정2022-09-26 10:23:35
    사회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내려오며,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4,168명으로 누적 2,463만 4,29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11일의 1만 2,672명 이후 77일(11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의 1만 9,389명보다 5,221명, 2주 전보다는 2만 2,752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월요일 기준으로 봐도 11주 만의 최소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3,948명,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1명 늘어난 4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3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만 8,246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60살 이상은 376명(88.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2명(97%)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개입니다.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2.5%, 준중증병상 27.9%, 중등증병상 15% 수준입니다.

생활치료센터는 12.9% 가동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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