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하려는 일본의 ‘Z 세대’
입력 2022.09.26 (12:46)
수정 2022.09.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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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에서 20대 후반 젊은이들을 'Z세대'라고 부르는데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 Z세대가 창업에 나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빌딩 상점가.
대학생 3명이 메추리알 푸딩을 팔고 있습니다.
원료인 메추리알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메추리 농장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해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수익도 올리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몬타 린타로/'고키초' 대표 :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메추리 농장을 만들었죠.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싶어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21살의 이 남성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 등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팔고 있는데요.
수익금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같은 Z세대 공감을 얻어 널리 보급된 제품도 있습니다.
바로 풀로 만든 빨대인데, 현재 25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던 Z세대 형제가 베트남에 여행을 갔다가 식물 줄기를 말린 빨대를 보고 베트남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인데다 어려운 베트남 농촌 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고 홍보해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10대에서 20대 후반 젊은이들을 'Z세대'라고 부르는데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 Z세대가 창업에 나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빌딩 상점가.
대학생 3명이 메추리알 푸딩을 팔고 있습니다.
원료인 메추리알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메추리 농장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해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수익도 올리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몬타 린타로/'고키초' 대표 :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메추리 농장을 만들었죠.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싶어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21살의 이 남성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 등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팔고 있는데요.
수익금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같은 Z세대 공감을 얻어 널리 보급된 제품도 있습니다.
바로 풀로 만든 빨대인데, 현재 25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던 Z세대 형제가 베트남에 여행을 갔다가 식물 줄기를 말린 빨대를 보고 베트남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인데다 어려운 베트남 농촌 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고 홍보해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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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하려는 일본의 ‘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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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6 12:46:22
- 수정2022-09-26 12:57:08
[앵커]
10대에서 20대 후반 젊은이들을 'Z세대'라고 부르는데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 Z세대가 창업에 나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빌딩 상점가.
대학생 3명이 메추리알 푸딩을 팔고 있습니다.
원료인 메추리알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메추리 농장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해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수익도 올리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몬타 린타로/'고키초' 대표 :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메추리 농장을 만들었죠.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싶어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21살의 이 남성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 등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팔고 있는데요.
수익금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같은 Z세대 공감을 얻어 널리 보급된 제품도 있습니다.
바로 풀로 만든 빨대인데, 현재 25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던 Z세대 형제가 베트남에 여행을 갔다가 식물 줄기를 말린 빨대를 보고 베트남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인데다 어려운 베트남 농촌 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고 홍보해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10대에서 20대 후반 젊은이들을 'Z세대'라고 부르는데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 Z세대가 창업에 나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빌딩 상점가.
대학생 3명이 메추리알 푸딩을 팔고 있습니다.
원료인 메추리알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메추리 농장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해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수익도 올리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몬타 린타로/'고키초' 대표 :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메추리 농장을 만들었죠.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싶어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21살의 이 남성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 등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팔고 있는데요.
수익금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같은 Z세대 공감을 얻어 널리 보급된 제품도 있습니다.
바로 풀로 만든 빨대인데, 현재 25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던 Z세대 형제가 베트남에 여행을 갔다가 식물 줄기를 말린 빨대를 보고 베트남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인데다 어려운 베트남 농촌 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고 홍보해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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