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범도민 서명운동

[앵커]

내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상되면서 제주지역의 위기감이 큽니다.

제주 연안의 해양 생태계를 비롯해 수산물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데요,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이 지난 달 19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 계획 저지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얘기 들어보죠,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김정도 실행위원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오늘 서명운동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여셨죠,

어떻게 서명운동까지 진행하게 되신 건가요?

[앵커]

온라인은 물론 거리에서 직접 도민을 만나며 서명 운동을 진행하셨는데, 도민들 반응은 어땠습니까?

[앵커]

서명운동 결과와 함께 모두 5가지 요구안을 제주도에 전달하셨죠,

어떤 내용들입니까?

[앵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나 제주도의 대응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시는 거죠?

[앵커]

연안 생태계 파과는 물론 제주의 경우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나가는 어민들의 피해가 걱정되는데요,

어떤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오영훈 도지사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면담 요청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받으셨어요?

[앵커]

앞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계획은?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정도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집행위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