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작업자 추락해 숨져…“안전그물 미설치”
입력 2022.09.27 (17:07)
수정 2022.09.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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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합성수지 생산 공장에서 난간 설치 작업 중이던 67살 박 모 씨가 2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박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작업 현장에는 추락방지용 안전그물이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박 씨는 작업 도구를 가져오려고 몸에 채워진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를 잠시 푼 뒤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 충분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고 직후 박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작업 현장에는 추락방지용 안전그물이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박 씨는 작업 도구를 가져오려고 몸에 채워진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를 잠시 푼 뒤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 충분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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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작업자 추락해 숨져…“안전그물 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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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7 17:07:01
- 수정2022-09-27 17:50:16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합성수지 생산 공장에서 난간 설치 작업 중이던 67살 박 모 씨가 2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박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작업 현장에는 추락방지용 안전그물이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박 씨는 작업 도구를 가져오려고 몸에 채워진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를 잠시 푼 뒤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 충분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고 직후 박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작업 현장에는 추락방지용 안전그물이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박 씨는 작업 도구를 가져오려고 몸에 채워진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를 잠시 푼 뒤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 충분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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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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