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관련단체 “언론 탓 안 돼…대통령과 정부·여당 사과해야”

입력 2022.09.27 (19:07) 수정 2022.09.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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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단체 6곳은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사태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책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언론단체는 국익을 해치는 건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라며, 보도를 통제하는 게 국익이라고 착각하는 건 시대착오적 언론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와 민주언론시민연합도 논평을 통해 정치 무능을 언론 탓으로 가려선 안 된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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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관련단체 “언론 탓 안 돼…대통령과 정부·여당 사과해야”
    • 입력 2022-09-27 19:07:16
    • 수정2022-09-27 19:13:03
    뉴스7(전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단체 6곳은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사태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책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언론단체는 국익을 해치는 건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라며, 보도를 통제하는 게 국익이라고 착각하는 건 시대착오적 언론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와 민주언론시민연합도 논평을 통해 정치 무능을 언론 탓으로 가려선 안 된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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