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성희롱에 동료 음주폭행까지…해경 비위 잇따라

입력 2022.09.27 (21:57) 수정 2022.09.27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현직 해양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인터넷방송 여성 BJ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30대 경장에게 성폭력치료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제주지방법원은 술자리를 함께한 동료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50대 일반직 공무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경은 법적 처분을 받은 30대 경장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 조치하고 50대 해경 공무원은 직위 해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J 성희롱에 동료 음주폭행까지…해경 비위 잇따라
    • 입력 2022-09-27 21:57:44
    • 수정2022-09-27 22:03:05
    뉴스9(제주)
제주에서 현직 해양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인터넷방송 여성 BJ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30대 경장에게 성폭력치료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제주지방법원은 술자리를 함께한 동료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50대 일반직 공무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경은 법적 처분을 받은 30대 경장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 조치하고 50대 해경 공무원은 직위 해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