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한국지엠 창원공장 해고자 복직 촉구” 외

입력 2022.09.28 (20:01) 수정 2022.09.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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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오늘(27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노사정 합의를 통해 내년 신차 생산과 관련해 해고자를 복직하기로 약속했지만, 신차 생산 설비가 일부 도입된 지금까지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대통령 공약인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은 오늘(28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공약했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통행료 인하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웅동지구, 올해 합의 안 되면 협약 해지”

경상남도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합의가 되지 않으면 협약 해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웅동지구 정상화 협의체 논의의 중간 경과를 밝히며, 숙박과 스포츠시설 등 남은 사업 추진 방법과 토지사용기간 연장 여부를 두고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간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보 개방’ 피해 주민 16억여 원 배상

국회 노동환경위원회 이주환 위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4대강 보 개방에 따른 환경 분쟁 배상 결정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가 보 인근 주민 290여 명에게 16억 5,400만 원을 배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에서는 창녕함안보 8억 천여만 원,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2억 7천여만 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경남혁신플랫폼, ‘청년 취업·공유대학’ 논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오늘(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 취업과 정주 선순환 방안 마련을 위한 제1회 지역혁신사업 발전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상남도와 울산시, 시·도 교육청, 경상국립대학교와 울산대학교 등 14개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산업의 구조 변화와 기업이 원하는 혁신 인재, 공유대학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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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8 20:01:41
    • 수정2022-09-28 20:10:03
    뉴스7(창원)
금속노조가 오늘(27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노사정 합의를 통해 내년 신차 생산과 관련해 해고자를 복직하기로 약속했지만, 신차 생산 설비가 일부 도입된 지금까지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대통령 공약인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은 오늘(28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공약했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통행료 인하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웅동지구, 올해 합의 안 되면 협약 해지”

경상남도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합의가 되지 않으면 협약 해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웅동지구 정상화 협의체 논의의 중간 경과를 밝히며, 숙박과 스포츠시설 등 남은 사업 추진 방법과 토지사용기간 연장 여부를 두고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간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보 개방’ 피해 주민 16억여 원 배상

국회 노동환경위원회 이주환 위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4대강 보 개방에 따른 환경 분쟁 배상 결정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가 보 인근 주민 290여 명에게 16억 5,400만 원을 배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에서는 창녕함안보 8억 천여만 원,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2억 7천여만 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경남혁신플랫폼, ‘청년 취업·공유대학’ 논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오늘(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 취업과 정주 선순환 방안 마련을 위한 제1회 지역혁신사업 발전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상남도와 울산시, 시·도 교육청, 경상국립대학교와 울산대학교 등 14개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산업의 구조 변화와 기업이 원하는 혁신 인재, 공유대학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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