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09.28 (20:02)
수정 2022.09.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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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위안부가 아닌 위안부.
강제 연행이 아닌 연행.
식민지화가 아닌 병합.
단어 하나가 생략되거나 대체된 것만으로 그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한일 근현대사를 다룬 일본의 교과서 내용이 바로 이렇습니다.
잘못된 내용이지만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 배울 수밖에 없고, 한 사람의 역사관은 그렇게 왜곡되고, 굳어집니다.
역사 교과서의 영향력은 그만큼 절대적입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일본을 향한 요구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과정이죠.
내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제주4·3’이 처음으로 포함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분량이 늘어납니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는 데 이번 교과서 개편이 한 걸음 전진했다는 사실에 후한 점수를 줘도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강제 연행이 아닌 연행.
식민지화가 아닌 병합.
단어 하나가 생략되거나 대체된 것만으로 그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한일 근현대사를 다룬 일본의 교과서 내용이 바로 이렇습니다.
잘못된 내용이지만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 배울 수밖에 없고, 한 사람의 역사관은 그렇게 왜곡되고, 굳어집니다.
역사 교과서의 영향력은 그만큼 절대적입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일본을 향한 요구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과정이죠.
내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제주4·3’이 처음으로 포함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분량이 늘어납니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는 데 이번 교과서 개편이 한 걸음 전진했다는 사실에 후한 점수를 줘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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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 부산]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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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8 20:02:50
- 수정2022-09-28 20:04:23
![](/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7/2022/09/28/150_5566776.jpg)
종군 위안부가 아닌 위안부.
강제 연행이 아닌 연행.
식민지화가 아닌 병합.
단어 하나가 생략되거나 대체된 것만으로 그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한일 근현대사를 다룬 일본의 교과서 내용이 바로 이렇습니다.
잘못된 내용이지만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 배울 수밖에 없고, 한 사람의 역사관은 그렇게 왜곡되고, 굳어집니다.
역사 교과서의 영향력은 그만큼 절대적입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일본을 향한 요구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과정이죠.
내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제주4·3’이 처음으로 포함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분량이 늘어납니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는 데 이번 교과서 개편이 한 걸음 전진했다는 사실에 후한 점수를 줘도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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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일 근현대사를 다룬 일본의 교과서 내용이 바로 이렇습니다.
잘못된 내용이지만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 배울 수밖에 없고, 한 사람의 역사관은 그렇게 왜곡되고, 굳어집니다.
역사 교과서의 영향력은 그만큼 절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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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제주4·3’이 처음으로 포함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분량이 늘어납니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는 데 이번 교과서 개편이 한 걸음 전진했다는 사실에 후한 점수를 줘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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