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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NASA의 ‘소행성 충돌’ 실험…진짜 인류 멸망 막을 수 있을까?
입력 2022.09.28 (20:14)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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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 중심부인 퉁구스카 강 주변, 하늘에서 파란 불빛이 보이더니 그 뒤로 거대한 검은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울리는 진동과 큰 소리.

서울시 면적 3배에 달하는 숲이 사라졌고, 주변에서 방목되던 순록 약 1,500마리가 죽었습니다.

지름 약 50m의 소행성이 충돌한 것으로 추측되는 '퉁구스카 폭발 사건'입니다.

비슷한 사건은 100년 뒤인 2013년에도 있었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에 지름 약 15m의 소행성이 떨어지다 폭발하면서 거대한 유성우가 내렸습니다. 다친 사람은 약 1,500명, 피해액은 36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런 소행성의 충돌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나사가 실험 하나를 했습니다.

지구 충돌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실험입니다. 결과도 성공이었습니다. 소행성의 궤도를 바꿔 공전 주기를 약 7분 정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구로 오고 있는 먼 거리의 소행성에 궤도를 조금 바꾸면 지구를 비껴갈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약 6,600만 년 전 지름 10km에 달하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멸종당했다고 전해지는 공룡. 우리에게도 올 수 있는 이런 미래, 이제 우리 손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크랩이 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박사님과 이번 실험의 의미를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udSLjdO_fEg
  • [크랩] NASA의 ‘소행성 충돌’ 실험…진짜 인류 멸망 막을 수 있을까?
    • 입력 2022-09-28 20:14:37
    크랩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 중심부인 퉁구스카 강 주변, 하늘에서 파란 불빛이 보이더니 그 뒤로 거대한 검은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울리는 진동과 큰 소리.

서울시 면적 3배에 달하는 숲이 사라졌고, 주변에서 방목되던 순록 약 1,500마리가 죽었습니다.

지름 약 50m의 소행성이 충돌한 것으로 추측되는 '퉁구스카 폭발 사건'입니다.

비슷한 사건은 100년 뒤인 2013년에도 있었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에 지름 약 15m의 소행성이 떨어지다 폭발하면서 거대한 유성우가 내렸습니다. 다친 사람은 약 1,500명, 피해액은 36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런 소행성의 충돌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나사가 실험 하나를 했습니다.

지구 충돌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실험입니다. 결과도 성공이었습니다. 소행성의 궤도를 바꿔 공전 주기를 약 7분 정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구로 오고 있는 먼 거리의 소행성에 궤도를 조금 바꾸면 지구를 비껴갈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약 6,600만 년 전 지름 10km에 달하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멸종당했다고 전해지는 공룡. 우리에게도 올 수 있는 이런 미래, 이제 우리 손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크랩이 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박사님과 이번 실험의 의미를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udSLjdO_f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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