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 자연감소 심각…순 유입은 17개월 지속

입력 2022.09.28 (23:55) 수정 2022.09.29 (0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인구가 자연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 유입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7월 인구 동향을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강원도에서는 8,772명이 숨지고 4,286명이 태어나, 사망자가 출생아의 두 배가 넘어 자연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통계청이 밝힌 지난달(8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강원도는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466명 더 많아 지난해(2021년) 4월 이후 17개월째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인구 자연감소 심각…순 유입은 17개월 지속
    • 입력 2022-09-28 23:55:42
    • 수정2022-09-29 00:16:33
    뉴스9(강릉)
강원도의 인구가 자연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 유입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7월 인구 동향을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강원도에서는 8,772명이 숨지고 4,286명이 태어나, 사망자가 출생아의 두 배가 넘어 자연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통계청이 밝힌 지난달(8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강원도는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466명 더 많아 지난해(2021년) 4월 이후 17개월째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