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 명대…목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저

입력 2022.09.29 (09:26) 수정 2022.09.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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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집계돼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881명으로 누적 2,474만 63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3만 6,159명)보다 5,278명 적고,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629명, 해외 유입은 252명입니다.

지역별로는(해외유입 포함) 경기 8,830명, 서울 6,270명, 인천 1,863명,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등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2명 줄어든 363명으로, 지난 8월 9일(364명) 이후 51일 만에 가장 적습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8,36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80대 이상이 33명(71.7%), 70대 6명, 60대 4명, 50대 1명, 40대 1명이고 0∼9세 사망자도 1명 나왔습니다. 0~9세 사망자는 누적 34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6%, 준-중증병상 24.1%, 중등증병상 12.3%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7만 3,8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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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3만 명대…목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저
    • 입력 2022-09-29 09:26:48
    • 수정2022-09-29 10:16:54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집계돼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881명으로 누적 2,474만 63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3만 6,159명)보다 5,278명 적고,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3만 629명, 해외 유입은 252명입니다.

지역별로는(해외유입 포함) 경기 8,830명, 서울 6,270명, 인천 1,863명,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등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2명 줄어든 363명으로, 지난 8월 9일(364명) 이후 51일 만에 가장 적습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8,36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80대 이상이 33명(71.7%), 70대 6명, 60대 4명, 50대 1명, 40대 1명이고 0∼9세 사망자도 1명 나왔습니다. 0~9세 사망자는 누적 34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6%, 준-중증병상 24.1%, 중등증병상 12.3%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7만 3,8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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