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61년 만에 61홈런…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타이

입력 2022.09.29 (13:38) 수정 2022.09.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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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61호 홈런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저지는 오늘(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저지는 3대 3으로 맞선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토론토 왼손 구원 투수 팀 메이자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2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0호 홈런을 친 뒤 31타석 연속 홈런이 없었던 저지는 8일 만에 61번째 아치를 그리며 1961년 팀 선배 로저 매리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저지는 7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MLB닷컴은 저지가 63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키스는 저지의 홈런을 앞세워 토론토를 8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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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9 13:38:53
    • 수정2022-09-29 13: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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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61호 홈런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저지는 오늘(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저지는 3대 3으로 맞선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토론토 왼손 구원 투수 팀 메이자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2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0호 홈런을 친 뒤 31타석 연속 홈런이 없었던 저지는 8일 만에 61번째 아치를 그리며 1961년 팀 선배 로저 매리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저지는 7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MLB닷컴은 저지가 63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키스는 저지의 홈런을 앞세워 토론토를 8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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