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새 ‘마라도 3배 면적’ 제주 초지 사라졌다
입력 2022.09.29 (21:52)
수정 2022.09.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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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면적의 제주시 지역 초지가 3년 새 마라도 면적의 3배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초지 면적은 8667.9ha로 전국 초지의 27%를 차지했지만, 3년 새 마라도 면적의 3배인 91ha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초지로의 가치가 줄어 농지 전용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도 허가 없이 월동작물을 재배하는 등 불법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 달간 실태 조사를 벌여 위반 사안에 따라 고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초지 면적은 8667.9ha로 전국 초지의 27%를 차지했지만, 3년 새 마라도 면적의 3배인 91ha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초지로의 가치가 줄어 농지 전용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도 허가 없이 월동작물을 재배하는 등 불법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 달간 실태 조사를 벌여 위반 사안에 따라 고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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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새 ‘마라도 3배 면적’ 제주 초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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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9 21:52:12
- 수정2022-09-29 22:08:46
전국 최대 면적의 제주시 지역 초지가 3년 새 마라도 면적의 3배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초지 면적은 8667.9ha로 전국 초지의 27%를 차지했지만, 3년 새 마라도 면적의 3배인 91ha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초지로의 가치가 줄어 농지 전용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도 허가 없이 월동작물을 재배하는 등 불법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 달간 실태 조사를 벌여 위반 사안에 따라 고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초지 면적은 8667.9ha로 전국 초지의 27%를 차지했지만, 3년 새 마라도 면적의 3배인 91ha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초지로의 가치가 줄어 농지 전용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도 허가 없이 월동작물을 재배하는 등 불법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 달간 실태 조사를 벌여 위반 사안에 따라 고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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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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