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신규 선출직 814명, 평균 재산 15억 9천만 원
입력 2022.09.30 (00:00)
수정 2022.09.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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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기초의원 제외) 814명의 평균 재산이 15억 9,16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30일) 6·1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13명과 교육감 8명, 기초단체장 148명, 광역의원 645명 등 신규 당선자 81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선출직 가운데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의 등록 재산이 527억 7,60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임형석 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415억 3,479만 원, 김성수 경기도 의회 의원이 271억 4,013만 원 순이었습니다.
직위별로 보면 광역자치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은 22억 8,400만 원이고 교육감 8명의 경우 10억 6,400만 원입니다.
또, 기초자치단체장 148명과 광역의회의원 645명의 평균 재산은 각각 25억 6,800만 원, 13억 5,900만 원입니다.
다만, 기초의회 의원 등록재산은 관할 시·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며, '공직자 윤리법' 등에 따라 재선된 당선인이나 5월 2일 이후 퇴직한 공직자가 당선된 경우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3개월 내 심사한 뒤 거짓 기재 등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을 할 계획입니다.
공개된 재산은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과 배우자 등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예금, 주식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30일) 6·1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13명과 교육감 8명, 기초단체장 148명, 광역의원 645명 등 신규 당선자 81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선출직 가운데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의 등록 재산이 527억 7,60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임형석 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415억 3,479만 원, 김성수 경기도 의회 의원이 271억 4,013만 원 순이었습니다.
직위별로 보면 광역자치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은 22억 8,400만 원이고 교육감 8명의 경우 10억 6,400만 원입니다.
또, 기초자치단체장 148명과 광역의회의원 645명의 평균 재산은 각각 25억 6,800만 원, 13억 5,900만 원입니다.
다만, 기초의회 의원 등록재산은 관할 시·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며, '공직자 윤리법' 등에 따라 재선된 당선인이나 5월 2일 이후 퇴직한 공직자가 당선된 경우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3개월 내 심사한 뒤 거짓 기재 등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을 할 계획입니다.
공개된 재산은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과 배우자 등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예금, 주식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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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선 신규 선출직 814명, 평균 재산 15억 9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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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30 00:00:38
- 수정2022-09-30 00:09:34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기초의원 제외) 814명의 평균 재산이 15억 9,16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30일) 6·1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13명과 교육감 8명, 기초단체장 148명, 광역의원 645명 등 신규 당선자 81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선출직 가운데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의 등록 재산이 527억 7,60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임형석 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415억 3,479만 원, 김성수 경기도 의회 의원이 271억 4,013만 원 순이었습니다.
직위별로 보면 광역자치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은 22억 8,400만 원이고 교육감 8명의 경우 10억 6,400만 원입니다.
또, 기초자치단체장 148명과 광역의회의원 645명의 평균 재산은 각각 25억 6,800만 원, 13억 5,900만 원입니다.
다만, 기초의회 의원 등록재산은 관할 시·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며, '공직자 윤리법' 등에 따라 재선된 당선인이나 5월 2일 이후 퇴직한 공직자가 당선된 경우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3개월 내 심사한 뒤 거짓 기재 등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을 할 계획입니다.
공개된 재산은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과 배우자 등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예금, 주식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30일) 6·1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13명과 교육감 8명, 기초단체장 148명, 광역의원 645명 등 신규 당선자 81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선출직 가운데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의 등록 재산이 527억 7,60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임형석 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415억 3,479만 원, 김성수 경기도 의회 의원이 271억 4,013만 원 순이었습니다.
직위별로 보면 광역자치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은 22억 8,400만 원이고 교육감 8명의 경우 10억 6,400만 원입니다.
또, 기초자치단체장 148명과 광역의회의원 645명의 평균 재산은 각각 25억 6,800만 원, 13억 5,900만 원입니다.
다만, 기초의회 의원 등록재산은 관할 시·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며, '공직자 윤리법' 등에 따라 재선된 당선인이나 5월 2일 이후 퇴직한 공직자가 당선된 경우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3개월 내 심사한 뒤 거짓 기재 등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을 할 계획입니다.
공개된 재산은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과 배우자 등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예금, 주식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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