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의 미사일 도발 겨냥 “한국방어 약속 굳건”
입력 2022.09.30 (02:29)
수정 2022.09.3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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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한 가운데 미국은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굳건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성명을 내고 "우리는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령부는 "우리는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이나 영토, 동맹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29일 오후 8시 48분 쯤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 25일과 28일에 이은 것으로 닷새간 세 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직후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는 최근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미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는 아직도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 시간 29일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성명을 내고 "우리는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령부는 "우리는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이나 영토, 동맹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29일 오후 8시 48분 쯤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 25일과 28일에 이은 것으로 닷새간 세 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직후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는 최근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미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는 아직도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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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북한의 미사일 도발 겨냥 “한국방어 약속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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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30 02:29:34
- 수정2022-09-30 02:40:07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한 가운데 미국은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굳건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성명을 내고 "우리는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령부는 "우리는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이나 영토, 동맹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29일 오후 8시 48분 쯤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 25일과 28일에 이은 것으로 닷새간 세 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직후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는 최근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미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는 아직도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 시간 29일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성명을 내고 "우리는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령부는 "우리는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이나 영토, 동맹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29일 오후 8시 48분 쯤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 25일과 28일에 이은 것으로 닷새간 세 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직후에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는 최근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미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는 아직도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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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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