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시한부 어린이 ‘마지막 소원’에…한데 모인 ‘핼러윈 유령’들
입력 2022.09.30 (06:55)
수정 2022.09.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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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매년 10월 31일은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어린이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파티를 즐기는 핼러윈 데이인데요.
캐나다에선 5살 이웃 소년을 위해 한 달 일찍 핼러윈 행사를 치른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해골 장식부터 기괴한 모습의 괴물과 유명 영화 속 캐릭터들까지 각자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한 주택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 5살 소년 알렉산드로스를 위해서입니다.
생후 10개월 때 뇌종양을 확진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이달 초 상태가 악화되면서 더는 치료가 불가능한 시한부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소원은 바로 유령의 집에 가보는 것.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웃들이 뜻을 모아 각종 유령 분장이 총출동하는 핼러윈 파티를 한 달 일찍 열기로 한 겁니다.
게다가 이 훈훈한 계획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는데요.
그 결과 파티 당일 마을 주민 외에도 천 명에 달하는 군중이 소년의 집 앞으로 몰려들었고 소방차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달려온 각종 차량들은 핼러윈 가장 행렬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매년 10월 31일은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어린이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파티를 즐기는 핼러윈 데이인데요.
캐나다에선 5살 이웃 소년을 위해 한 달 일찍 핼러윈 행사를 치른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해골 장식부터 기괴한 모습의 괴물과 유명 영화 속 캐릭터들까지 각자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한 주택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 5살 소년 알렉산드로스를 위해서입니다.
생후 10개월 때 뇌종양을 확진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이달 초 상태가 악화되면서 더는 치료가 불가능한 시한부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소원은 바로 유령의 집에 가보는 것.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웃들이 뜻을 모아 각종 유령 분장이 총출동하는 핼러윈 파티를 한 달 일찍 열기로 한 겁니다.
게다가 이 훈훈한 계획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는데요.
그 결과 파티 당일 마을 주민 외에도 천 명에 달하는 군중이 소년의 집 앞으로 몰려들었고 소방차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달려온 각종 차량들은 핼러윈 가장 행렬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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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30 06:55:04
- 수정2022-09-30 06:57:57
'톡톡 지구촌' 입니다.
매년 10월 31일은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어린이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파티를 즐기는 핼러윈 데이인데요.
캐나다에선 5살 이웃 소년을 위해 한 달 일찍 핼러윈 행사를 치른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해골 장식부터 기괴한 모습의 괴물과 유명 영화 속 캐릭터들까지 각자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한 주택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 5살 소년 알렉산드로스를 위해서입니다.
생후 10개월 때 뇌종양을 확진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이달 초 상태가 악화되면서 더는 치료가 불가능한 시한부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소원은 바로 유령의 집에 가보는 것.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웃들이 뜻을 모아 각종 유령 분장이 총출동하는 핼러윈 파티를 한 달 일찍 열기로 한 겁니다.
게다가 이 훈훈한 계획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는데요.
그 결과 파티 당일 마을 주민 외에도 천 명에 달하는 군중이 소년의 집 앞으로 몰려들었고 소방차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달려온 각종 차량들은 핼러윈 가장 행렬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매년 10월 31일은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어린이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파티를 즐기는 핼러윈 데이인데요.
캐나다에선 5살 이웃 소년을 위해 한 달 일찍 핼러윈 행사를 치른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해골 장식부터 기괴한 모습의 괴물과 유명 영화 속 캐릭터들까지 각자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한 주택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 5살 소년 알렉산드로스를 위해서입니다.
생후 10개월 때 뇌종양을 확진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이달 초 상태가 악화되면서 더는 치료가 불가능한 시한부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소원은 바로 유령의 집에 가보는 것.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웃들이 뜻을 모아 각종 유령 분장이 총출동하는 핼러윈 파티를 한 달 일찍 열기로 한 겁니다.
게다가 이 훈훈한 계획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는데요.
그 결과 파티 당일 마을 주민 외에도 천 명에 달하는 군중이 소년의 집 앞으로 몰려들었고 소방차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달려온 각종 차량들은 핼러윈 가장 행렬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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