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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지는 별’ 호날두를 공략하라!
입력 2022.09.30 (06:58) 수정 2022.09.30 (07: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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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주름잡던 호날두의 시대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호날두를 주전에서 제외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맞붙을 우리 축구대표팀에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세명쯤은 단숨에 따돌리는 스피드에 전매특허인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까지.

메시와 함께 축구의 신으로 불리던 호날두가 세월의 흐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37줄에 접어든 지금, 눈에 띄게 떨어진 스피드로 소속팀 맨유의 주전 자리에서 밀린 호날두는 아직 골도 없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수난시대는 계속됐습니다.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코피를 쏟는가 하면, 눈 두덩이에 멍이 든채로 출전한 스페인전에선 주장 완장을 내팽겨치기까지 합니다.

호날두가 좀처럼 예전기량을 회복하지 못하자 월드컵을 앞둔 포르투갈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토스/포르투갈 감독 : "호날두에겐 두세 번의 찬스가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넣었을 텐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네요. 이게 축구죠."]

외신들은 호날두를 월드컵 주전에서 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상징 호날두를 제외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철벽 수비 김민재가 버틴 벤투호엔 오히려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호날두, 누녜스) 충분히 잘 준비하고 있고, 좋은 선수들이 리그에도 많고 챔피언스리그에도 많기 때문에, (모두들) 잘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향세에 접어든 실력에 감정 기복까지 심해진 호날두, 포르투갈은 물론 우리 팀에도 적잖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 벤투호, ‘지는 별’ 호날두를 공략하라!
    • 입력 2022-09-30 06:58:21
    • 수정2022-09-30 07:04: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주름잡던 호날두의 시대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호날두를 주전에서 제외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맞붙을 우리 축구대표팀에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세명쯤은 단숨에 따돌리는 스피드에 전매특허인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까지.

메시와 함께 축구의 신으로 불리던 호날두가 세월의 흐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37줄에 접어든 지금, 눈에 띄게 떨어진 스피드로 소속팀 맨유의 주전 자리에서 밀린 호날두는 아직 골도 없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수난시대는 계속됐습니다.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코피를 쏟는가 하면, 눈 두덩이에 멍이 든채로 출전한 스페인전에선 주장 완장을 내팽겨치기까지 합니다.

호날두가 좀처럼 예전기량을 회복하지 못하자 월드컵을 앞둔 포르투갈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토스/포르투갈 감독 : "호날두에겐 두세 번의 찬스가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넣었을 텐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네요. 이게 축구죠."]

외신들은 호날두를 월드컵 주전에서 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상징 호날두를 제외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철벽 수비 김민재가 버틴 벤투호엔 오히려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호날두, 누녜스) 충분히 잘 준비하고 있고, 좋은 선수들이 리그에도 많고 챔피언스리그에도 많기 때문에, (모두들) 잘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향세에 접어든 실력에 감정 기복까지 심해진 호날두, 포르투갈은 물론 우리 팀에도 적잖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