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고용부, ‘여천NCC 폭발사고’ 3명 구속영장

입력 2022.09.30 (07:55) 수정 2022.09.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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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지난 2월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여천NCC 부공장장과 협력업체 영진기술 대표 등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여천NCC 공장장 1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부는 열 교환기 압력시험 중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들의 안전 관리 소홀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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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고용부, ‘여천NCC 폭발사고’ 3명 구속영장
    • 입력 2022-09-30 07:55:07
    • 수정2022-09-30 08:32:35
    뉴스광장(광주)
전남경찰청은 지난 2월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여천NCC 부공장장과 협력업체 영진기술 대표 등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여천NCC 공장장 1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부는 열 교환기 압력시험 중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들의 안전 관리 소홀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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